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재사용 차이

전기차 재활용과 재사용은 비슷한 말 같지만 의미상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폐배터리 관련해서는 이 차이가 사업의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재활용 재사용 차이

폐배터리에서는 폐배터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재활용과 재사용으로 구별됩니다.

재활용은 영어로 Recycle이라고 하며 폐배터리를 분해하여 거기서 원료를 채취하는 것입니다.

보통 거의 사용이 완료된 폐배터리의 경우이고 이렇게 분해하여 나온 주요한 원료를 사용하여 새배터리 제작에 쓰는 것인데 전기차 폐배터리는 가격도 비싸고 안에 있는 재료도 비싸기 떄문에 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반명 폐배터리 재사용은 해당 배터리가 전기차에는 사용이 어렵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용량이 남았을 때 다른 분야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ESS라고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이 발달되어 전기차 폐배터리로 ESS를 구현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2) 폐배터리와 환경

기존에도 폐배터리는 환경에 좋지 않아 처리가 중요했는데 자동차의 폐배터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게 되면 이 문제도 중요해질 것 입니다.

따라서 폐배터리는 사업적으로도 중요하지만 환경적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폐배터리를 사기업들의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손놓고 있지 말고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폐배터리 재사용과 재활용이 환경 문제에도 중요한만큼 사기업이 이익만을 추구하여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없는지, 또 안전관련 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해야할 것 같네요.

어쨌든 이렇게 전기차의 폐배터리의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말 뜻을 잘 생각해보면 잘 구별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재사용을 한 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이를 또 재활용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재사용하다가 재활용까지 하여 환경에 위해를 가하는 일이 적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