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에서 핵심부품을 말하라고 하면 많이 언급될 부품이 바로 라이다라고 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부품이니 대충이라도 알아야할 것 같아 조사해보았습니다.
1) 라이다 뜻
라이다는 영어로 LiDAR라고 보통 쓰며 영어로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의 약자입니다.
해석하면 빛 감지와 거리측정인데 이는 빛을 이용한 센서 기술을 말합니다.
원리적으로는 레이저 빔을 발사하고 그 반사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거리와 위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레이저 빔을 발사하여 주변 환경을 스캔하면 물체와의 거리와 위치 정보를 고속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2) 핸드폰 라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폰에서도 언젠가부터 라이다센서가 장착되어있었습니다.
아마 AR과 관련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아이폰이 라이다센서를 홍보했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LiDAR 스캐너는 아이폰 카메라 시스템의 일부로 작동하며 레이저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스캔하여 거리와 위치 정보를 측정합니다.
이 기술은 사진 및 비디오 촬영에 있어서 더욱 현실적인 결과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핸드폰의 AR 애플리케이션을 사용가능하게 해줍니다.
실제로 써봤을 때 실제 현상을 3D로 구현해주어 신기했는데 이렇게 빛으로 거리와 공간을 측정하여 그 공간을 핸드폰 어플 안에 구현하는 것인데 아직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라이다 기술은 자율 주행, 핸드폰, 자동차, 로봇, 드론, 측량 및 지도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는 라이다를 통해 차량 주변의 장애물 및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안전한 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앞으로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많은 사물인터넷이 발전하여 많은 것이 자율화될 때 장치의 눈이 되어줄 부품이 라이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그만큼 기술 발전이 더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