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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서울시내 정기권 할인 및 절약비용

by 변화마스터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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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반가운 소식이 보였습니다.

바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등을 월 6만5천원에 탈수 있는 정기권이 출시된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한다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등이 정확히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1) 서울시내 정기권 출시 시기

일단 서울시내 정기권 출시 시기는 내년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이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일단 시범운영이 1월부터 실시하고 시범 운영시에도 서울시내 정기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할 것이므로 내년부터 사용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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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내 할인 또는 절약 비용

월 6만5천원 할인원의 절약 비용이 어느 정도 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왕복으로 하루에 5천원이 넘게 대중교통으로 나가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하지만 주말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기준으로 본다면 월평균 23일을 왕복으로 대중교통 사용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23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면 하루에 약 2,800원이 조금 넘는 돈이 나오는데 확실히 많이 세이브가 될 것 같긴합니다.

평균적으로 대중교통비로 10만원 이상이 나오는 것 같으니까요.

서울시내 정기권

3) 서울시내 정기권 범위

가장 중요한 것은 범위일 것 같습니다.

일단 서울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신도림역에서 강남역까지 2호선만 타고 다니는 사람은 편도당 1,350원입니다.

그럼 하루에 2,700원이 되니 이렇게 2호선만 타는 사람의 경우에는 정기권의 혜택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좀 더 거리가 있어서 비용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카드사 할인이 10~20% 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것까지 생각하면 별 도움 안되겠죠.

도움이 확실히 되는 사람은 신분당선 같이 가격이 높은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 등으로 환승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이 되겠네요.

그런데 경기도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도권 광역버스도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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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내 정기권 혜택

결국은 서울에 사는 사람이 서울로 출근할 때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서울에서 서울로 출근할 때 대중교통 수단의 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한달에 23일 출근한다고 가정했지만 휴일과 연차, 그리고 자택 근무 등으로 인해 실제로 20일이 안되는 날도 많이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회식이나 약속으로 인해 정해진 노선을 벗어나서 실수로 태그를 했을 경우 그대로 빠져나가서 교통권 외에도 비용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런거 다 신경안쓰고 카드 할인 받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뭔가 대단한 것 하는 것처럼 광고를 크게 내려고 한 것 같은데 결론은 별 거 없을 것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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