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애플워치9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응은 호불호가 있는데 특히 성능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여기서는 애플워치9 더블탭 제스처 중심으로 애플워치9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블 탭 제스처와 기존 애플 워치
애플워치 시리즈 9에서 소개된 더블 탭 제스처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일상적인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두 번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음악 재생, 알람 끄기, 전화 받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이는 확실히 기존 사용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기존 애플 워치 사용자도 유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합니다.
기존 애플 워치 사용자는 손쉬운 사용 메뉴에서 빠른 동작 또는 Assistive Touch를 활성화하여 특정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건 새로운 기능이 아니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의 경우 사용자는 하나의 특정 동작만 지정할 수 있었지만, 시리즈 9의 더블 탭은 여러 가지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라면 차별화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작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더블 탭 제스처와 애플 워치 구매 가치
더블 탭 제스처가 아마도 기존 애플 워치 사용자에게 충분한 이유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애플의 상품 전략과 시장 경쟁력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애플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고객에게 혁신적인 특징과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확장합니다.
새로운 모델과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사용자와 잠재적인 구매자에게 미래의 기술 및 편의성을 경험하게끔 유도하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매년 신상도 내야 합니다.
특히 플래그쉽 상품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수요도 있고 매년 새제품을 낸다는 이미지도 있기 때문에 쉬는 것은 현실상 어렵습니다.
쉬는 것보다는 그래도 하나라도 더 내는 것이 매출에는 도움이 될 테니까요.
매년 신상을 낼 때마다 새로운 기능이 들어가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는요.
앞으로도 혁신제품의 기술 진보의 속도는 감소하고 눈높이의 증사 속도는 커져서 이런 현상은 당분간 계속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더블탭 제스처가 더 발전하여 다양한 명령어를 제대로 수행하고 키보드처럼 발전한다면 또 한번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사도 있네요.
해당 기사에 따르면 더블탭 제스처로 할 수 있는 명령어가 많아지고 정교해지면 지금 개발되고 있는 시선으로 마우스포인트 역할을 하는 것 등과 결합하여 움직이면서도 컴퓨터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진화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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