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이번 연휴간 빈틈없는 사이라는 영화가 순위가 높길래 호기심이 생겨보았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썸네일만 보고 들어간 것이라 처음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거나 개봉한지 좀 된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개봉작이었네요.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일 및 관객수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개봉작이며 2023년 7월 5일 개봉했네요.
영화 빈틈없는 사이 관객수는 2.2만명이라고 합니다.
아주 저조한 성적이라 초반 일주일 정도만 영화관에 걸려있다가 나중에는 바로 뒤로 밀렸다고 합니다.
나름 인지도 있는 배우가 출연하여 초반 최소한의 스크린 수는 확보했지만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화 가격도 높아지고 당연히 시청자입장에서도 극장에서 볼 영화, OTT에서 볼 영화 이렇게 확실히 구분 짓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빈틈없는 사이 결말 및 후기
어쨌든 개봉 성과는 안좋긴했으나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면서 순위권에 오른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대중에게 인식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재밌게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는 끝까지 엔딩보기가 어려운데 어쨌든 끝까지 돌리지 않고 봤네요.
그리고 빈틈없는 사이 결말은 모두가 예상하는 그 결말입니다.
처음부터 저 얇은 벽이 부서지고 사랑을 이루겠구나라는 예상은 대부분 했을 것 같네요.
그 벽이 언제부서지냐의 문제이지 초반에 부서지든 중간에 부서지든 결말에 부서지든 어쨌든 부서질 것은 예상했고 결국은 부서지고 사랑을 이룹니다.
사실 중간에 뭐 굵직한 사건도 없고 출연자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출연자라고 친구랑 자매 정도 밖에 없는데 그리 출연 빈도도 높지 않습니다.
보다 보니 연극으로는 나쁘지 않은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출연자도 그렇게 많지 않고 출연자의 캐미가 잘 맞으면 굉장히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서요.
쓰다보니 연극으로는 정말 괜찮은 소재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혹시나 원작을 찾아보니 외국 영화 리메이크였네요.
헛다리긴 했는데 그래도 연극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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