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팩터 뜻 스마트폰 컴퓨터 부품 하드

저는 폼팩터라는 말을 컴퓨터 부품 하드 분야에서 자주 들어봤는데 알고 보니 원래 스마트폰 분야에서 더 많이 쓰이는 용어라고 하네요.

단어만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은 아닌 것 같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폼팩터 뜻

폼팩터는 영어로 form factor로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니라 영어를 보면 대충 무슨 뜻인지 감은 올 것입니다.

원래 폼팩터의 원래 뜻은 제품의 외형이나 물리적인 배열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폼팩터는 제가 처음 들어봤던 컴퓨터 분야에서 하드웨어의 규격을 말하는 용어로 주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컴퓨터 하드웨어보다는 모바일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다 보니 휴대폰 외형을 가리키는 말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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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폼팩터

그렇다면 휴대폰 외형을 의미하는 폼팩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비교적 다양한 폼팩터가 있었습니다.

무선전화기 같은 것도 있었고 슬라이드폰도 있었고 폴더폰, 쿼티자판 같은 것도 있었고 시티폰 같은 것도 있었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이 나온 후에는 거의 비슷한 모양에서 크기만 계속 조금씩 커진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삼성갤럭시의 Z플립이나 Z폴드 같은 것이 나왔는데 앞으로 다시 폼팩터는 좀 다양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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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컴퓨터 폼팩터 차이점

이렇게 컴퓨터 부품 분야에서의 폼팩터와 모바일 폼팩터를 이야기하다 보니 폼팩터가 모바일에 쓰이면서 컴퓨터 부품에서의 폼팩터와는 약간 의미가 달라진 느낌입니다.

컴퓨터에서의 폼팩터는 규격의 의미로 부품의 호환여부를 결정하는 요소였습니다.

즉 폼팩터를 살펴보는 이유가 자신의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장착이 가능한 부품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 폼팩터라고 하면 디자인 그중에서도 모양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물론 외형이 바뀌면 안에 들어가는 부품 등도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 의미가 약간 변한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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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가 자주 봤던 폼팩터는 M.2와 일반SSD 와 같은 규격이라서 모바일에서 의미하는 폼팩터와 의미 자체가 좀 달라 포스팅을 하면서 좀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핸드폰에 폼팩터라는 용어가 있다고 했을 때 제가 처음 생각했었던 것은 충전단자가 C타입인지 아이폰단자인지 처럼 단자규격을 의미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폼팩터가 핸드폰의 모양을 의미한다고 알았을 때 이렇게 의미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 핸드폰으로 넘어오면서의 특징인지 아니면 원래 폼팩터에 그런 의미도 있었는데 내가 너무 좁게 생각했던 것인지 궁금해졌네요.

하지만 이런 궁금증은 해결하기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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