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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상식

eSIM 장점 및 단점 주의할 점

by 변화마스터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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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뜻

이심의 e는 흔히 email처럼 electronic을 뜻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eSIM 장점인 embedded의 앞 글자로 미리 넣어진 sim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usim처럼 끼워넣는 sim이 아니라 핸드폰에 처음부터 장착되어진 sim이란 뜻이죠.
이렇게 sim이 기계에 장착되어 있어서 통신사의 usim을 끼울 필요없이 통신사로부터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빠른 개통이 가능한 것이 eSIM 장점입니다.

eSIM 장점 및 단점 주의할 점

ESIM 장점

1) 자유로운 통신사 이동
이렇게 기계에 sim이 장착되어 있어 통신사로부터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개통이 가능하다 보니 통신사 이동시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해외여행시에 매우 편리한데 기존에 해외 usim을 직접 받아 기존 usim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죠.
이로 인해 시간도 줄고 기존 usim을 계속 보관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도 해당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해보입니다.

2) 부품의 감소
이건 제조사의 측면이긴 한데 부품이 감소하여 그 공간이 줄어드니 더욱 기능성 있는 핸드폰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 공간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많은 관련 부품이 없어지는지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냥 믿어야 겠죠.

3) 듀얼의 이점
현재 우리나라의 esim 탑재 핸드폰은 대부분 usim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sim이 두 개이다 보니 폰을 듀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번호도 두 개가 가능한 것 같고 업무용, 가정용 이렇게 두 개로 기능을 나누어 쓸 수 있나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 개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 장점이 장점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에는 듀얼로 사용해도 하나만 사용할 것 같아서요.
그만큼 돈도 더 내야 하고 관리도 힘든데 굳이 듀얼로 써야하나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 기능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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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단점

1) 가격이 비싸다?
현재 esim을 보면 등록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해외에서 데이터 이용시에도 usim보다 저렴한 것 같아 가격 부담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이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겠죠.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좀 더 비싼 요금제를 가입한다든지 최신 기종으로 갈아타야 한다든지 어떻게든 비용이 부과될 방법은 많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가격이 그렇게 부담이 안되어 보이더라도 나중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통신사에서 더 비싼 요금제에서만 esim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2) 기기 변경이 어렵다?
통신사는 자유로운데 기기 변경이 어려운 것은 솔직히 조삼모사 같은데 왜 이렇게 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술을 모르고 이런 소리 할수도 있겠지만 통신사를 자유롭게 하자고 기기 변경에 제한을 두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물론 기술상 어쩔 수 없다고 할 수도 있는데 충분히 이런 문제는 의지만 있다면 해결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기업의 이윤을 위해 그렇게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아이폰은 아이폰끼리만 교체가 가능하게 할 목적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러다면 좀 그렇네요.
뭐 아직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얼마 안되어 그럴 수도 있으니 이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위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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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주의할 점

1) 가능한 핸드폰 기종 확인
esim은 현재 최신 기종에서만 가능한 기능입니다.
갤럭시의 경우에는 s23부터라고 하니 2022년 이후 출시된 기종만 가능합니다.
s22 이하는 아직 사용조차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esim이 너무 좋아보여서 미리 구매를 하거나 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미리 자신의 기종에서 esim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갤럭시는 s23부터, 폴더와 플립은 4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아이폰의 경우에는 아이폰11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시일자로 보면 갤럭시는 2022년 기종부터이고 아이폰은 아이폰11이 2018년에 나왔으니 꽤 전의 기종부터 가능하다고 볼 수 있네요.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보통 교체 주기가 좀 더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는 esim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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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장났을 때는?
또 esim은 embedded 되어있기 때문에 핸드폰이 불능이 될 경우 이를 복구하기 불편하다고 합니다.
뭐 usim이 망가졌을 때와 비슷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불편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usim 새로 바꾸어 끼듯이 다시 허락받고 등록하면 될 것 같은데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지 이런 불편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가격
전반적으로 esim은 획기적으로 뭔가를 편리하게 하는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이 방향으로 나간다는 것은 소비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 기업의 이윤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따라서 어느 부분의 가격은 낮은데 어느 부분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주의하지 않고 최신 기술이라고 무턱대고 사용하면 괜한 비용만 날릴 수 있으니 새로운 기능이 나왔을 때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지부터 확인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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