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밈코인들의 ICO가 굉장히 활발했는데 대부분 마지막 ICO 가격보다 훨씬 밑으로 떨어져서 초기투자자가 아닌 사람들은 상당한 손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즉 ICO를 들어갈 때 마지막 가격의 근처에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손실 볼 확률이 높아지는거겠죠.
현재 많은 사람들에게 ICO 사전판매는 관심이 줄어들었지만 블록닥이라는 코인은 사전판매로 120M 달러를 기록하며 엄청난 수치를 올리고 있네요.
블록닥 ICO 사전판매 언제 상장할까
120M 달러면 1400원환율로 1680억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다른 밈코들이 많아야 10M 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비교자체가 어렵겠네요.
아무래도 근본코인이라고 부르는 레이어1 코인이다 보니 이더리움이나 카스파 생각하면서 붙은 것 같습니다.
백서에는 비트코인보다 효율적이고 빠르다라고 나와있으며 핸드폰으로도 채굴이 가능한 코인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도 채굴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는 아직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보다 사람들의 관심은 그래서 언제 TGE하고 상장하느냐입니다.
블록닥 측에서는 모든 프리세일이 끝나고 난 후에 가능하다고만 답변을 합니다.
프리세일으 45배치로 나뉘는데 현재 25배치이고 25배치까지 오는데 거의 1년 걸렸으니 산술적으로 8~9개월 후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하지만 갈수록 속도가 늦어지고 있으니 더 오래걸릴지 아니면 불장의 힘을 얻어 더 빨리 끝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레이어1의 개발은 보통 몇 년에 걸쳐 이뤄지는데 블록닥은 개발 시작한지 1년 남짓으로 보여 블록닥측에서는 시간을 끌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블록닥 ICO 사전판매 100% 보너스
또하나 블록닥이 특이한 점은 암호화폐 치고 상당히 마케팅에 능숙한 것 같다는 점입니다.
물론 초반에 ICO가 대박이 나면서 자금이 여유로와서 그럴 수도 있지만 구글 같은 곳에 광고도 하고 텔레그램 게임, 스포츠와의 파트너쉽 등 다양한 마케팅을 하네요.
그래서 기술보다는 마케팅쪽에 치우쳐져 사람들의 의심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기술도 좋고 마케팅도 잘하는 거라면 금상첨화겠지만 기술 기반없이 마케팅만 잘하면 그건 밈코인이겠죠.
어쨌든 얼마전부터 블록닥은 100% 보너스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게 좀 많은 논란을 줄 것 같습니다.
원래 세일을 하게 되면 바로 직전에 산 사람들로부터 클레임을 받고 백화점 같은 곳에서는 환불해달라고도 많이 요청이 들어오죠.
불과 며칠 사이에 내가 산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팔고 있고 그 기간동안 사용도 안했다면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블록닥의 사전판매 100% 보너스는 대략 7~8배치 전에 산 사람의 가격에 블록닥 코인을 구매하는 꼴이 되는데 그럼 그 사이에 더 일찍 산 사람보다 늦게 산 사람이 더 낮은 가격에 코인을 산 꼴이 됩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판매세가 확연히 감소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고 이러한 보너스 정책은 계속될 수가 없기 때문에 블록닥은 곧 투자자들로부터 상장 압력을 받을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또 블록닥에서는 핸드폰으로 채굴도 하는데 처음에는 파이코인과 같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7500개 블록닥을 사야지만 유효하게 되는 것 같네요.
초반에는 이게 큰 돈이 아니었지만 지금 7500개면 상당한 금액이라 만약 핸드폰으로 채굴하거나 블록닥의 텔레그램 게임을 하려는 사람들은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24.07.30 - [블록체인(암호화폐)] - 블록닥 채굴방법 파이코인과 같이 채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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