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닥 최근 프리세일에서 또 세일을 하는 마케팅

블록닥이라는 레이어1 프로젝트는 작년부터 프리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초부터 했으니 프리세일만 벌써 1년째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네요.

초기에 투자한 사람들은 벌써 1년 동안 투자금이 묶인채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고 이미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린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블록닥은 처음부터 상장가는 0.05달러에 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고 작년말부터는 사전판매 총 금액이 600 백만달러가 모이면 런칭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600 백만달러면 한화로 거의 9천억원입니다.

거의 1조인데 목표가 너무 높은 감이 있네요.

하지만 이미 180 백만달러를 모집해서 말도 안되는 첫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모집했네요.

이미 저 금액만 하더라도 3천억에 가까운데 최근 엄청 주목받는 베라체인이나 모나드에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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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에는 그렇게 무조건 600 백만달러 모집해야 상장한다던 BLOCKDAG 코인이 이제 2025년 1분기에 상장에 대해 발표하겠다라고 하네요.

일단 현재 모금 페이스로 보면 600백만달러는 몇년이 걸릴지 알 수 없고 그러면 좋은 기회 다 놓치겠죠.

암호화폐는 일단 런칭하고 평가를 받아야 발전하기 때문에 런칭 안한채로 계속 두기는 좀 그렇죠.

물론 파이코인 같이 6년을 진행하는 코인도 있지만 이 경우와는 다를 것 같습니다.

어쨌든 거의 1년간 진행되었던 사전판매가 곧 끝을 보일 것 같긴합니다.

그런데 막판에 어떻게든 많이 채우려고 하는지 갑자기 프리세일 코인에 보너스라는 마케팅을 집어넣었네요.

가격 자체를 내리긴 어려우니 코인을 더 주는 마케팅을 한 것인데 이게 뭐 코인 가격을 덤핑한 것과 다를바가 없는 효과가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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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300%를 더 주는데 가격으로 따지면 75% 할인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가격 0.0248이 아닌 0.0075달러에 사는 격이 되는데 그러면 이게 스테이지 12일때랑 같게 되네요.

제 기억을 믿을 수는 없지만 작년5월 정도에 스테이지 12였던 것 같거든요. (현재 스테이지 27)

그럼 작년 5월 이후에 사전판매한 사람보다 더 싸게 산다는 것인데 이미 이걸로 이미 투자한 사람의 뒷통수를 치는 것 같습니다.

운영을 이렇게 하면 나중에 더 세일 크게 할지도 모르니 더 안사겠죠.

그래서 블록닥은 곧 상장한다는 말을 흘리는 것 같습니다.

이미 투자자 사이에서는 원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런 꼼수를 쓸 수 있는 기간은 얼마 안남았겠죠.

만약 그런데도 계속해서 꼼수를 쓴다면 그건 프로젝트가 망했다는 증거가 될테니까요.

어쨌든 언제 상장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상장 정보를 흘리면서 프리세일에 또 세일을 하는 형식으로 프리세일을 운영할 것 같습니다.

또 인터밀란과의 협업을 또 언론에 다시 배포하는 듯 보이네요.

하지만 그래도 상반기 안에는 결판을 내지 않을까 싶네요.

 

블록닥 프리세일

 

원래 스테이지 27인 현재 가격 0.0248달러는 상장 목표가인 0.05달러와 갭이 많지 않았지만 프리세일에 또 세일을 하게 되니 그 갭차이가 커져서 스테이지 12까지 회귀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스테이지 10 중후반때 사신 분들은 좀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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