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배터리 적정 온도

최근 핸드폰 배터리의 대부분은 리튬배터리인데 리튬배터리는 온도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핸드폰을 사용할 때 적정온도에 대해서 잘 알아두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핸드폰 배터리 적정 온도

보통 핸드폰 배터리 적정 온도는 일반적으로 15°C에서 30°C 사이라고 합니다.

이 온도 범위에서 배터리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핸드폰 배터리 충전시 적정 온도

배터리를 충전할 때 역시 15°C에서 30°C 사이의 온도에서 충전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충전을 한다면 이 온도 범위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으나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핸드폰 배터리의 온도에도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특히 점점 핸드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여가 시간에 유튜브 등을 장시간 보는 것이 익숙해진 상황에서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한 충전을 자주하거나 아예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한겨울에는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이런 내용은 숙지하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30도가 넘는 한여름 고온에서 충전하면 배터리의 화학적 변화가 빨라져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3) 핸드폰 배터리 사용시 적정 온도

배터리를 사용할 때 역시 15°C에서 30°C 사이의 온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에서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고 저온에서 사용하면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어 예상치 못한 종료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 핸드폰 배터리양이 빨리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조금씩은 있으실텐데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4) 핸드폰 배터리 보관시 적정 온도

사실 최근에는 분리형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핸드폰배터리도 핸드폰과 함께 항상 같이 있어서 핸드폰 배터리만 따로 보관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핸드폰을 비교적 장기간 놓고 가야할때는 너무 춥거나 더운 곳에 놓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적절한 온도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