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QL 오라클 MYSQL 간단비교

지하철을 타다보면 사람들이 SQL이라고 적혀있는 책을 읽고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아마도 최근 빅데이터가 각광을 받아서 관계형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져서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계형데이터베이스는 DBMS라고 하고 이러한 DBMS 프로그램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오라클, MSSQL, Mysql 등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 다 다른 것인줄 알고 무엇부터 공부해야하는지 고민했었는데 조금 공부하다보니 어느 정도 위 용어사이의 구별이 생기더라구요.

DBMS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오라클인데 오라클과 MSSQL, Mysql 등에서 사용하는 SQL명령어들이 기본적인 골격은 같기 때문에 기초를 공부하시려는 분은 가장 대표적인 오라클을 공부하면 된다고들 하네요.

여기서 이 세 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기초 수준에서 구별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라클은 오라클사에서 만들었으며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DBMS관련 책도 오라클을 설명하는 책이 제일 많고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은 분이 오라클을 기준으로 공부를 하고 계실겁니다.

 

저도 DBMS기초를 오라클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라클은 리눅스, 유닉스를 기반으로 한다고 하네요.

Mysql 역시 오라클이 인수한 걸로 알고 있고 무료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용 DB에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라클과 같은 계열이다보니 기반도 리눅스, 유닉스 기반이고 프로그램도 비슷한 언어들이 호환성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프로그램언어는 잘 몰라서 보긴했지만 나중에 수준이 높아지면 외우려구요.

이에 반해 MSSQL은 MS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름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그리고 MS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window server에서만 구동이 되고 C#과 가장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뭐 C#과 가장 높은 호환성을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오라클이 대기업, Mysql이 개인용에 어울린다고 했는데 MSSQL은 꼭 그런건 아니지만 이 사이에서 그 효용성을 갖는다고 합니다.

정보화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지다보니 가운데 낀 것 같은 모습은 앞으로 그렇게 전망이 좋아보이지 않지만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확장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DBMS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전망이 있을지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알기 어렵겠네요.

하지만 어찌되었던 3개의 프로그램의 SQL명령어가 공통되는 부분이 많아서 한개만 잘하면 나머지를 익히기가 매우 수월하다고 하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것이든 한 우물을 파서 기본을 갖춰놓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