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제작 디자인 프로그램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누구나 자신이 만든 NFT가 높은 값에 팔리는 상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NFT가 높은 값에 팔렸다는 이야기는 마치 로또가 주변에서 당첨되었다는 말처럼 분명 가까운 곳에 존재는 하지만 그 실체를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NFT를 제작해서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는 잘 들어보지 못했으니까요.

하지만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한번은 해봐야겠죠?

여기서는 NFT민팅방법이 아닌 제작하는 툴에 대해서 제가 아는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그림판, 사진

모든 사람이 컴퓨터나 핸드폰만 가지고 있다면 그림판과 핸드폰 사진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NFT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대충 그린 그림판의 그림과 주변 일상을 찍은 이미지를 NFT로 만들 경우 낮은 가격을 매긴다고 하더라도 사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처음 사진 찍어서 NFT화 시켜서 0.01 이더에 올린지 3개월이 지났지만 전혀 반응이 없고 만든 저도 거의 기억에서 잊어버렸네요.

2.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어도비 계열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을 잘 다루신다면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서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업무가 웹디자인 쪽이라면 업무를 하면서 최종 작품을 만들기 전에 간단하게 작업하여 다른 형태로 NFT화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어도비계열을 쓰셔서 만든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퀄리티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 및 노력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많이 들어가겠죠.

 

3. 그림 사이트

 

Pixlr 사이트 : https://pixlr.com/kr/x/

Figma www.figma.com

 

그림 사이트는 이 밖에도 수십개가 있습니다.

위의 둘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았는데 초보자가 사용해도 1시간 정도면 그리는 툴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집니다.

물론 다른 추가 기능을 이용하려면 훨씬 많은 시간이 지나겠지만 그림 그리고 붙여넣고 편집하는 등의 초간단 메뉴 등은 그리 오지 걸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최소한 어도비계열 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4. 아이패드, 펜 사용이 가능한 핸드폰

여유가 있다면 아이패드만큼 효용성이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계열의 펜이 가능한 핸드폰도 좋고요.

다만 핸드폰으로는 세밀한 작업은 어려운 것 같고 캐릭터 정도는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위의 방법으로 만든 png 파일을 nft화 시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위의 방법 모두 접근성이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1~2개 시도해보셔서 바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4가지 방법을 다해보았는데도 아직 그림파일을 만들지 못했다면 (작품의 퀄리티 여부 상관없이) 그건 툴에 익숙하지가 않아서가 아닌 만들 의지가 없는것이 더 사실에 가까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