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가전제품의 전기소비량이 kW로 표시되는 것은 전기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알 것입니다.
요새 전기세가 높아져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모든 가전제품의 전기소비량을 살펴보는데 그 중 에어컨은 당연히 봐야겠죠?
전기세 잡아먹는 주범으로 국민들에게 인식이 되어있으니까요.
밥통도 취사시에는 1kW가 넘고 건조기도 1kW 정도 되니 에어컨은 이보다 더 높겠지 생각하고 보았습니다.
많이 나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7kW, 9.3kW. 실화냐.
그런데 다시 보니 냉방능력과 냉방소비전력이 나뉘어있네요.
1) 냉방능력 냉방소비전력 뜻
일단 자세한 건 어차피 저도 자세히 모르니까 우리가 봐야할 것이 무엇인지입니다.
냉방능력이 먼저 나와있어서 엄청 높은지 알고 놀랐는데 전기세 때문에 봐야할 지표는 냉방 소비전력이라고 합니다.
최소는 뭐 그야말로 최소니까 정격을 봐야겠죠?
그래서 위의 표를 보면 이 에어컨의 소비전략은 2.2kW입니다.
냉방면적이 56.9m2이니 17평형이네요.
꽤 큰 것이니 그럴만도 합니다.
30평 정도의 아파트 거실에 어울리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2) 냉방능력 냉방소비전력 차이
위의 표를 다시보시면 정격냉방능력은 7kW이며 정격냉방소비전력은 2.2kW입니다.
나눠보면 3.18이라고 하는데 이 지수가 크면 효율이 좋은 것이라고 하네요.
즉 위의 표를 다시 해석하면 정격일 경우 이 에어컨을 1시간 사용하면 2.2kWh의 전력을 사용하여 7kWh의 냉방능력을 보여주는 에어컨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전기세를 계산할 때는 2.2kWh로 계산해야하는 것이죠.
물론 에어컨은 주변 온도와 방열 상태 등 너무나도 많은 요인이 있어서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많이 어려울 수 있지만 대충 이 정도라고 알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구매하실때는 배송비와 설치비를 잘 보셔야합니다.
보통 배송비는 무료이지만 설치비는 파는 곳마다 다르니 주의해서 봐야합니다.
배송비 무료만 강조하고 설치비는 조그맣게 써논 곳도 있는 반면에 어떤 곳은 설치비까지 포함한 가격을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설치비 미포함이 표시되는 가격은 낮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확인잘안하면 오히려 더 비싸게 주고 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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