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파트1 파트2 몇부작 및 후기

얼마전부터 시작한 연인이라는 드라마가 곧 10%의 시청률을 넘을 것 같습니다.

최근 방영된 6화의  시청률이 8.8%이네요.

예전에는 10%는 아무것도 아닌 시청률이었지만 최근에는 10%만 넘어도 성공한 드라마이며 최근 지상파의 경우에는 1~2%대의 드라마도 많으니 이정도면 최근 드라마에서는 인기가 있는 편이겠지요.

연인의 주배경은 병자호란인데 오랜 기간 관심을 안두고 살았더니 새로워보입니다.

1) 연인 파트1 파트2 몇부작?

이렇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인은 지상파로는 특이하게 파트1과 파트2로 나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등에서 이런 식으로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드라마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이게 더 효율적인가 봅니다.

연인 파트1은 현재 진행중인데 2023년 8월 4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금토 두 편씩 방영하여 9월 2일 10화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또한 연인 파트2는 바로 시작하지 않고 10월 중에 시작한다고 하네요.

파트2 역시 파트1과 마찬가지로 10화이라고 하니 연인은 파트1과 파트2 합쳐서 총 20부작이라고 합니다.

지상파에서는 펜트하우스처럼 시즌1,시즌2,시즌3을 연달아 한 경우는 있어도 이렇게 파트로 나누는 것은 생소한데 넷플릭스의 글로리같은 OTT에 익숙해졌는지 파트1, 파트2로 나누는 것에 대해 이제는 자연스럽게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참 재밌는데 끊기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좀 그렇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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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마 연인 후기

보통 이렇게 드라마가 중간에 끊겼다 다시 하면 많은 경우 파트2가 망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연인의 경우에는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그도 그럴 것이 너무 재밌습니다.

일단 매우 호쾌함입니다.

남궁민 배우의 캐릭터가 이제 이렇게 이미지화가 된 것 같습니다.

장난스럽고 의뭉스럽지만 할 때는 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이 확실히 된 것 같은데 연인에서도 이러한 캐릭터로 드라마를 아주 재밌게 해주고 있습니다.

연식이 된 사람들이라면 이런 캐릭터의 대표는 아마도 시티헌터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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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장난스럽고 개방적인 척 하지만 마음속에는 순정이 남아있고 또한 일처리, 여기서는 무기를 들고 하는 싸움인데 정말 일류급으로 하죠.

이런 일처리 모습에 순간 반하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오는 주인공의 장난기로 이러한 분위기는 쫑이 나고 맙니다.

연인에서도 그런 모습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어느 정도 식상할 때도 되었는데 아직 안그런것 보니 연기력도 튼튼하고 무엇보다 호감형이라 그런 것도 같네요.

남궁민 배우가 하루 아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아니라 탄탄히 실력을 쌓으면서 고생을 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어찌되었든 드라마도 감상하는 김에 병자호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부해봐야겠습니다.

 

프렌즈시즌2출연한 카메오 - 줄리아로버츠, 브룩쉴즈, 찰리쉰, 장클로드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