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가 12월에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1을 너무나 재밌게 봤기 때문에 시즌2가 기다려질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더 기쁜건 시즌3도 동시에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곧이어 스위트홈 시즌3까지 나온다는 것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 동시촬영
이렇게 동시 촬영되어 스위트홈 시즌2는 2023년 12월에 오픈하고 시즌3는 2024년에 오픈한다고 하네요.
사실 시즌2 보고 나면 또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바로 시즌3가 공개되면 좋을 것 같긴한데 뭐 할 수 없죠.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유오성 김무열 등장
사실 스위트홈은 주요 인물들이 좀 젊은 배우들이 많은데 여기에 김갑수님과 김상호님, 그리고 김남희님들이 균형을 잡아주어 연기력 구멍없는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즌1 후반에 위의 캐릭터들이 모두 없어져서 시즌2가 되면 약간 그 공백이 느껴질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유오성님, 김무열님, 오정세님이 합류한다고 하니 다시 그 균형을 맞춰줄 것 같습니다.
일단 유오성님과 김무열님은 새로 나오는 수호대라는 조직의 일원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수호대라는 조직이 실제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특수 부대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딱 어울리는 캐스팅인 것 같습니다.
힘의 균형상 수호대는 착한 편이어야 하는데 수호대마저 나쁜 쪽이면 굉장히 주인공들이 난관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백신을 연구하는 임박사로는 오정세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제 그 괴물들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아내어 없애야 스토리가 끝나겠죠.
스위트홈 시즌2 워킹데드처럼 되나?
예고편을 보니까 이제 괴물과의 싸움을 넘어 다양한 조직들이 얽히고 섥힌다고 합니다.
이거 좀 많이 본 워딩인 것 같아요.
워킹데드가 생각나네요.
워킹데드도 처음에는 좀비를 피해 생존하는 것에 몰두하다가 나중에는 인간들 조직끼리 서로 협력하거나 싸우죠.
사실 그래서 뒷부분부터는 재미도 있긴했지만 짜증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스위트홈도 괴물보다는 인간이 무섭다라는 식으로 스토리가 흘러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워킹데드에서처럼 재난이 닥쳤는데 거기에서 자신만 살겠다고 서로 공격하는 장면이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아서 스위트홈 시즌2에서는 안그러길 바라지만 분위기상 그렇게 흘러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반쯤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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