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라는 단어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관심을 받는 단어는 아니었으나 이제 뉴스를 보면 자주 등장하고 이제 친숙한 단어처럼 느껴질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자주는 들어도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안다고 하더라도 다시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한번 FOMC 뜻을 정리해보았습니다.
FOMC 뜻
FOMC는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에서 공개시장조작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조직입니다.
약자를 풀어쓰면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이며 번역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고 합니다.
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매월 공개시장조작에 대하여 정책보고서를 발표하며 통화량의 추이에 따라 공개시장조작 정책을 정하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융정책을 제시합니다.
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7명은 연방준비제도위원회 이사이고 5명은 각 지역 연방은행의 총재입니다.
위원회의 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겸임하며 현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입니다.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습니다.
FOMC 파월 의장
위의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입니다.
올해 정말 많은 뉴스에 나왔던 분이죠.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분의 말에 주목을 하고 작은 말이라도 해석을 두고 여러 견해를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예측, 금리에 대한 의견 등이 주관심사인 많은 분들이 이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는 이유는 미국의 정책이 다른 나라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빨리 회복하여 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대해 시장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오면 주식시장 등에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FOMC 회의에서 중요시 보는 것은 기준 금리입니다.
2023년에 미국은 FOMC 회의를 통해 여러번 기준 금리를 올렸고 우리나라는 안올렸죠.
미국과 한국의 금리 격차가 벌어지면 한국의 자본이 빠져나갈거라는 우려가 많았는데 현재 어느 정도 금리 차이가 나지만 아직까지 자본이 엄청 빠져나가고 그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자본 이동은 정말 순식간이죠.
지금 자본이 안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이 아닌 이상한 상황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은 만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니다.
누구는 살얼음을 걷고 있는 것과 같다고도 하죠.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당연히 안좋기 때문에 관심은 가지고 보는데 요새의 경제상황을 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전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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