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뜻 사업계획서 실무할 때 사용하는 기법

사업계획서 실무할 때 4P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 있을 것 같습니다.

사업계획서뿐만 아니라 시장 분석이 들어가는 보고서에는 종종 4P가 쓰입니다.

물론 오래된 내용이고 새로울 것이 없는 고인물 이론이라는 평가도 종종 받지만 무언가 빠짐없이 점검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이론이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보고서에서 4P를 볼 수 있습니다.

 

4P 뜻

4P 뜻은 알면 너무 쉬우나 처음보면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4P는 P를 가진 단어의 앞글자만 따서 모은 것으로 P는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를 의미합니다.

사업전략이나 마케팅전략을 세울 때는 이 관점에서 짜임새 있게 전략을 짜야한다는 것이 4P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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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P 상세내용

상세하게 들어가보면 Product는 상품전략입니다.

사업에서 상품은 당연히 핵심요소겠죠.

여기서는 상품 개발, 포지셔닝, 기술적 측면 등의 모든 상품관련 내용이 들어갑니다.

보통 실무에서는 신제품 개발이나 결함의 보완 등이 큰 이슈가 되겠죠.

Price는 가격 전략입니다.

사실 원가와 경쟁 상황과 연계된 부분으로 가장 제한 사항이 많은 요소 중 하나이죠.

Promotion은 홍보 마케팅 전략입니다.

분량을 많이 늘릴 수 있는 페이지기도 하지만 워낙 프로모션은 널리 퍼져서 새로운 아이디어 찾기가 매우 힘든 부분이죠.

Place는 유통을 의미하는데 소비자와의 접근성 등을 중요시합니다.

흔히 채널전략이라고도 많이 하며 어느 회사나 신규 채널, 플랫폼의 발굴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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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회사마다 강조되는 P를 한 두개 더 추가하기도 합니다.

People의 P를 써서 사람전략? 이런 것을 쓸 수도 있고 Performance 등을 쓸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자신의 사업에 맞는 P를 발견하면 되는 것이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위의 4개는 알고 계셔야하고 이걸 일부러 다른 걸로 바꾸는 것은 괜찮지만 정확히 몰라서 다른 것을 끼워둔다면 신뢰도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사실 이런 전략적 기법은 보고서를 좀 더 있게 보이거나 빠뜨린 부분을 점검할 때 유용한 틀입니다.

하지만 이걸 쓴다고 해서 내용적으로 수준이 높아진다는 보장은 없고 오히려 틀에 박힌 형식적인 보고서가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기법은 보조적으로 사용해야지 이게 멋있는 것 같다고 남발하게 되면 오히려 내용없는 보고서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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