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문 파트1 배두나 출연 결말 및 총평 발리사리우스가 최종 보스?

넷플릭스의 기대작인 레벨문 파트1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오픈하였습니다.

같은 날 경성크리처도 개봉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성크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해외에서는 레벨문 파트1이 스타워즈와 비견되면서 인기가 많았다고 해서 경성크리처를 본 후 바로 보았습니다.

2시간 정도의 영화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정주행했고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레벨문 파트1 총평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했던 것은 기대가 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시간을 지루함없이 봤으나 대작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기대해서 기대한 것에 비하면 부족했지만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실망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에 대한 매력도가 높았는데 정말 여전사의 몸은 저런 것일것 같다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의 근육질 몸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준 것 같네요.

다만 중간 중간 보이는 슬픈 표정은 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 연기에는 많이 익숙해보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급진전되는 스토리나 각각의 전사들의 서사 부족은 시간의 한계상 어쩔 수 없어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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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문 파트1 배두나 출연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두나님의 출연 부분을 유심히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액션 장면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오는 느낌이었네요.

처음 등장하면서 물리치는 거미인간이 쎈 걸수도 있지만 대제국의 군대를 상대로 하는 전사치고는 거미인간을 너무 힘겹게 이기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싸움의 내용만 봐서는 거의 진 거였는데 마지막 회심의 한방으로 이긴 것처럼 묘사가 되네요.

이렇게 약한 전투력으로 그 거대한 제국의 군대를 맞설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지략이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칼실력 그거 하난데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뒷부분에서도 네메시스의 실력은 분명 출중했지만 저 큰 제국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인 칼솜씨라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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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벨문 파트1 결말 최종보스는? 발리사리우스?

레벨문 파트1에서는 가장 마지막 보스로 노블 제독이 나옵니다.

그리고 죽었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어떤 과학의 힘으로 살아납니다.

시대 자체는 매우 올드해보이는 배경이 많으나 과학만큼은 지금보다 훨씬 발달한 사회인걸 보여주네요.

그리고 다시 살아난 노블제독이 발리사리우스 앞에서 한번의 더 기회를 얻습니다.

발리사리우스는 주인공 코라의 양아버지이자 제국의 총사령관인 것 같습니다.

결국 코라가 자신의 양아버지를 이기게 되면 여러 행성은 제국의 폭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스토리가 되겠네요.

하지만 구조가 너무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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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어벤져스와도 비슷한 구조라고 보이는데 그 구조보다도 훨씬 심플합니다.

그래서 뭔가 발리사리우스 외에 다른 흑막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전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네요.

파트2와 파트3가 나와야 알 수 있는 부분인데 파트1에서 보여준 부분을 볼 때 파트2와 파트3에서 이야기를 길게 풀어나갈 수 없는 것 같네요.

어쨌든 스타워즈급의 스토리가 나오려면 어느 정도 서사도 필요하고 그런데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스토리가 보이지 않아 용두사미로 끝날까봐 걱정되네요.

그래도 대작이 되지는 못할 뿐 나름대로 최근 나온 영화 중에서는 괜찮았던 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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