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편과 결혼해줘라는 드라마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그 다음 작품이 궁금했는데 웨딩임파서블이라는 드라마였습니다.
사실 제목만 봤었을 때는 그렇게 기대가 많이 되지는 않았는데 등장인물을 보니 전종서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네요.
출연진만 보면 전종서님이 하드캐리할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내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송하윤님이 그렇게 연기를 잘해서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 줄 몰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전종서님 외에 다른 인물들이 열일해줄지 그 관점에서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웨딩임파서블 보는 곳 OTT
내남편과 결혼해줘는 티빙에서만 해서 아쉬웠었는데 웨딩임파서블 역시 티빙에서만 하네요.
즉 월화드라마는 계속해서 티빙에서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이제 확식으로 굳어졌습니다.
물론 티빙을 보고 있기 때문에 티빙으로 보면 되긴하지만 티빙은 인터페이스가 별로 좋지 않아서 넷플릭스에서 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빙은 고쳐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데도 콘텐츠에만 신경쓰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웨딩임파서블 몇부작
웨딩임파서블 몇부작인지 보니까 12부작입니다.
최근 12부작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적을 낸 밤에 피는 꽃 때문에 12부작에 대한 편견이 약간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12부작이라고 하면 뭔가 아쉽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단순하거나 아니면 잠깐 떼우는 드라마인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거든요.
결국 전종서님이 하드캐리하는 드라마가 되면 12부작이라는 약점까지 포함하여 좀 어려운 드라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웨딩임파서블 웹툰원작
웨딩임파서블은 웹툰원작이 아닌 웹소설 원작이라고 합니다.
제목을 봐서는 웹소설 원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남편과 결혼해줘에 이어서 연속으로 웹소설 원작 드라마를 방영하네요.
웹소설의 경우에는 남성향과 여성향 소설의 간극이 좀 넓은 편인데 웨딩임파서블 제목에서 풍겨오는 뉘앙스가 완전 여성향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내남편과 결혼해줘 역시 그랬지만 결과는 완전 둘다 사로잡는 드라마였죠.
일단 1화 2화 시청률이 4.1% 4.1% 나온 것을 보니 아직까지는 소소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이 전종서님이 하드캐리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밤에 피는 꽃도 초반에는 이하늬님이 하드캐리하다가 빌런인 김상중님이 받쳐주면서 살았는데 웨딩임파서블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만약 재미없다면 내남편과 결혼해줘 재주행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2024.02.13 - [드라마] - 내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나인우 실제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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