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레이어2 코인인 스택스와 관련된 밈코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웰시코기 코인 하나였는데 2월부터 계속 쏟아지더니 지금은 제가 아는 것만 5개가 되네요.
그 중 3월초에 나온 코인이 바로 max 코인입니다.
stacks ducks라고도 하는데 오리를 모티브로 한 밈코인입니다.
Max 코인 총발행량 시총
MAX 코인 총발행량은 100억개입니다.
많은 수량 같지만 몇 조개까지 발행하는 밈코인도 있으니 보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밈코인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이 총발행량과 시총입니다.
어떤 코인은 경 단위로 발행되는 것도 있어서 1원이 되면 비트코인의 수십배가 되는 코인도 있습니다.
따라서 1원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 것이 처음부터 허황된 코인도 많으니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MAX 코인 역시 총발행량이 100억 개이기 때문에 1달러 목표라고 누군가가 선동한다면 실제 1달러가 되면 시총이 13조가 된다는 것이니 의심할 수 밖에 없겠죠.
현재는 0.1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0.1원 곱하기 100억개 하면 시총이 10억이 됩니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0.07원까지 떨어졌네요.
밈코인 위험성
그런데 떨어진 이유를 보니 고래가 팔아서 그렇다고 커뮤니티에 적혀있는데 주소를 찾아서 보니 1억개를 팔아서 시총의 30%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물론 전체수량 100억 개 중 1억개만 1%에 해당하는 수량이고 이것이 한 거래에 나온다면 분명 고래는 맞습니다.
다만 1억개라고 하더라도 0.1원을 곱하면 1천만원인데 이 거래로 시총 30%가 날라간다는 것은 얼마나 밈의 유동성이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MAX 트위터를 위에 잠깐 캡쳐해봤는데 저렇게 고래 주소까지 공개하면서 커뮤니티 회원에게 고래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하네요.
앞서 말했듯이 고래라고 해도 비트코인으로는 0.1개, 이더리움으로는 2개 판거라서 보통 고래라고 하면 떠오르는 거래액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만약 비트코인 1개의 거래량이 한번에 거래되면 이 코인은 초토화 되는거죠.
비트코인 0.1개로 30%가 빠졌으니 1개 거래금액이면 최소 50% 이상 빠질 것 같네요.
이것을 보면 밈코인의 위험성 하면 떠오르는 것이 가격변동성인데 가격 등락 이 매우 가파른 것 뿐만 아니라 현금화하여 나가기도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밈코인으로 몇 억 벌었다는 이야기는 찍힌 금액이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2024.03.05 - [블록체인(암호화폐)] - GUS 코인 전망 및 가격 거래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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