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닥이라는 코인이 사전판매로 이틀전인 10월 23일에 1억 달러가 넘었다고 합니다.
1억 달러라면 현재 환율 적용하면 대략 1380억원이 넘는 돈인데 사전판매로는 역대 최대라고 하네요.
요새 사전판매가 많이 침체된 느낌을 받는데 이건 계속 잘되나 봅니다.
블록닥 바이낸스
아직 사전판매가 진행되고 있고 커뮤니티의 뉘앙스를 보면 생각보다 오래 더 사전판매를 할 것 같은데 일단 여기서는 위험성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lockdag binance 이렇게 키워드 두 개를 동시에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글이 나옵니다.
주로 바이낸스 스퀘어의 기사글인데 바이낸스 스퀘어는 예전 바이낸스 피드에서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일종의 바이낸스의 소셜인데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바이낸스가 기사를 낸 것은 아니고 거기에 있는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작성을 한 것이죠.
그래서 바이낸스에 블록닥 기사가 많다고 바이낸스랑 연결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즉 바이낸스 스퀘어는 플랫폼만 바이낸스인 것이지 바이낸스의 공식적인 기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바이낸스 스퀘어에 블록닥 기사가 많다고 바이낸스랑 상관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이니 해당 글을 쓴 사람이 개인임을 잘 주지해야 합니다.
블록닥 인터밀란 도르트문트 등의 축구클럽
또 블록닥과 관련하여 화제가 된 점은 축구클럽으로 유명한 인터밀란과 도르트문트와 마케팅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축구경기 옆의 광고판에 블록닥이 보이고 축구 뉴스에도 해당 소식이 나와서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는 보여지지만 그게 어떤 파트너쉽이고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정확히 나와있는 곳이 없네요.
그냥 돈내고 축구경기할 때 광고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면 파트너쉽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타임테이블에 광고했다고 네이버와 파트너쉽 맺었다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잖아요.
따라서 이러한 부분 역시 잘 인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록닥 가격 및 발행량
현재 블록닥 사전판매 가격은 약 0.02달러입니다.
그리고 상장가격은 0.05달러라고 하죠.
아직 상승의 여력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유통량입니다.
블록닥의 총 발행량은 무려 1,500억개이고 상장시 대충 예상되는 유통량은 500억개 정도로 대부분 사전판매 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앞으로 채굴될 수량과 팀수량 그리고 마케팅 수량으로 점차 풀리겠죠.
만약 1달러까지 오른다면 500억 달러인데 한화로 거의 70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5위인 솔라나가 800억 달러이고 7위인 리플이 300억 달러입니다.
따라서 1달러가 되었다는 말은 블록닥이 정말 솔라나 수준까지 시총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인데 조금 먼 이야기인 것 같죠?
상장가보다 2배 정도되어서 0.1달러 정도 되어도 7조 정도되는데 30위권은 되어야 하는 수치입니다.
따라서 1달러까지 오른다 이런 동영상들은 약간 너무 긍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24.07.30 - [블록체인(암호화폐)] - 블록닥 채굴방법 파이코인과 같이 채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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