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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시즌1 결말 및 후기

by 변화마스터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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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둠속으로라는 드라마는 벨기에드라마로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자막은 영어자막, 프랑스어자막이 있습니다.

그 무엇도 태양광을 막을 수 없다라는 설정으로 햇빛에 닿는 순간 사람이 죽게되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드라마는 브뤼셀 공항에서 출발해서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에서 시작합니다.

태양광이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 NATO의 한 군인이 비행기를 히치하이킹하게 됩니다.

그 군인은 태양광이 사람을 죽인다며 무조건적인 이륙을 강요하는데 다들 당연히 군인이 헛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강요에 의해서 비행기는 납치되었으나 비행을 하면서 조종사가 밖을 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이 군인이 한 말도 안되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어둠으로만 비행기를 몰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게 가능한 것일까요?

심지어 조종사는 저항하다가 손에 총을 맞아 혼자서는 운항하기 힘든 상황이라 우연히 헬기경험을 가진 실비라는 여성의 도움으로 이륙을 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몇 시간 비행을 하고 또 연료를 채우기 위해 착륙을 해야하는데 이미 제대로 기능을 하기 어려운 공항들.

하지만 가까스로 밤을 날아서 어떻게든 생존을 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비행기를 타고 밤의 항공로만 운행한다는 것은 짧은 시간은 어찌어찌하겠지만 계속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죠.

 

 

 

 

 

결국 정착할 곳이 필요했고 처음 비행기를 납치했던 군인은 나토의 비밀벙커를 언급합니다.

그 군인의 이름이 1시즌 마지막 6화의 제목입니다.

테렌치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어둠을 달리면서 이 테렌치오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은 나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비행기 부조종사를 했던 실비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리더역할을 하게 되지만 이에 약간의 방황을 하기도 하죠.

결국 1시즌 마지막에 이 군인이 아침을 맞이하여 햇빛에 죽게 되도록 놔두는 결정을 하는 것이 어둠속으로 1시즌의 결말입니다.

이와 동시에 결국 지하벙커를 발견하고 그곳에 도착하여 그 곳의 사람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합류할 때 실비가 리더냐고 묻고 실비도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마지막에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도움이 필요하다고 벙커에 있던 군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말합니다.

당연히 어둠속으로 시즌2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결말이겠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10위안에 오래 있는 것 보니 충분히 인기를 인정받아서 시즌2가 나올 것 같습니다.

나온다면 이제 벙커안의 사람들과 이 햇빛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시즌1을 보면서 약간 한국의 킹덤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둘다 재난이라는 소재이고 한 시즌이 6화로 굉장히 스피드있게 진행됩니다.

또한 시즌제로 계속해서 반응을 확인하면서 다음 시즌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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