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뜻 - 인공지능 스타트업 채팅봇

예전이라면 챗봇뜻을 생소해하는 분들이 많았겠지만 요새는 다들 챗봇뜻이 무엇인지도 알고 실제로 많이 접해본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바로 카카오톡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컴퓨터가 사람 대신 질문자에게 텍스트로 응대하는 것을 챗봇이라고 합니다.

즉 챗본은 자연어인 텍스트 문장으로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로봇, 대화 컴퓨터 엔진을 의미합니다.

얼마전에도 한 업체의 채팅봇을 이용하고 화가 많이 난 적이 있었는데 제 질문에는 대꾸가 없고 자꾸 상품소개만 하더라구요.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되어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도 인공지능을 큰 주제로 하여 움직이는데 정확히 챗봇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으로 눈이 불편한 사람에게 대신 정면을 인식하여 말로 구현하는 기술 역시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인데 하여튼 최근의 이러한 변화를 스타트업 드라마에도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챗봇의 기술적인 유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첫번째는 패턴 기반 챗봇이고 두번째는 딥러닝 기반 챗봇입니다.

패턴 기반 챗본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답변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의한 범위만큼 답변을 제시합니다.

초기비용이 적게 들고 구축하기가 쉽지만 처음에 정해진 규칙 한계내에서 작동하며 이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두번째는 딥러닝 기반 챗봇은 기존 대화 로그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학습하여 대화를 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초기 구축 비용이 많이 소요되긴 하지만 갈수록 좋은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갈수록 비용도 적게 들어간다고 합니다.

애플의 시리, 구글의 구글나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아마존의 알렉사 등을 보면 굉장히 좋은 성능을 보이고 점점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심심할때 구글 어시스턴트로 대화를 하면 요새는 꽤 말을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이 어시스턴트로 어느 정도는 영어공부도 가능한데 몇 년만 지나면 어느 정도 발전할지 기대가 되고 그렇게 되면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공짜로 영어공부할 수 있는 시대도 열릴 것 같네요.

하긴 그 정도로 발전할 쯤에는 번역기로 거의 모든 의사소통이 될 것도 같아서 영어공부 안해도 되는 시대가 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