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다보면 컴퓨터를 잘 몰라도 가끔 DNS서버 관련한 메시지를 볼 때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시스템 점검이나 이런 공지사항에 서버가 변경되었다든지 그러한 메시지를 볼때가 있는데 그러한 용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도메인명은 전자메일을 송수신하고 웹사이트를 열람할때 인터넷상의 어디에 있는지를 외우기 쉽도록 서버가 존재하는 네트워크 영역에 붙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www.어떤.com 이러한 것이 바로 도메인명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우기 쉽도록 어떤 의미를 가진 조합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맨 뒤의 com은 특정한 의미를 하지고 있고 co.kr이라는 표현은 한국에 있는 회사를 의미하는 등 문자를 보고도 그 사이트의 대강의 특성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메인명 주소와 IP주소를 대응시키는 구조에 DNS가 있고 도메인명으로 IP 주소를 조사하는 것을 이름 변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DNS에 의한 이름 변환을 하는 서버를 네임 서버라고 하며 이 네임서버는 도메인명과 IP주소의 대응표를 관리하고 도메인명에 대응하는 IP주소를 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IP주소는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는 컴퓨터의 장소를 식별하기 위해 개개의 컴퓨터에 부여되는 일종의 코드입니다.
또한 하나의 컴퓨터로 웹서버와 메일 서버등 복수의 서비스가 동작하고 있는 경우 그 중에서 이용하는 서비스를 식별해서 접속하기 위해 각 서비스에 각각의 구역을 지정하는데 이를 포스할당이라고 합니다.
IPv4 주소는 컴퓨터를 식별하기 위해 붙인 32비트 값으로 8비트씩 구분해서 192.168.0.0와 같이 10진법으로 표현하고 IPv6 주소는 IPv4로 할당되는 주소가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더 용량이 큰 128비트의 값으로 주소를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도메인명과 IP주소, DNS를 알아보았는데 요약해서 설명을 한다면 IP주소와 도메인명을 매칭해서 변환시켜주는 것이 DNS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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