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몇부작, 웹툰 원작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를 다룬 웹툰으로 다음에서 연재하여 6500만뷰를 찍은 인기 웹툰입니다.

웹툰에서 악귀사냥꾼을 카운터로 칭하고 이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하여 벌이는 악귀 소탕 작전입니다.

이러한 인기 웹툰이 OCN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네요.

드라마 경이로운소문몇부작인지 확인해보았는데 보통 OCN에서 하는 드라마들은 10부작들이 많았는데(최근 써치도 그렇고 넷플릭스에도 방영하는 타인은지옥이다도 그렇고) 경이로운소문은 16부작인 것 같네요.

OCN 드라마 써치에서 보여줬던 CG는 약간 퀄리티가 괴물등이 나오고 그럴때 많이 딸리던데 악귀가 나오고 이를 소탕하는 장면이 많으면 CG가 굉장히 중요할텐데 약간 걱정이 됩니다.

물론 내용만 재밌다면야 걱정없지만 보건교사안은영처럼 CG퀄리티가 내용도 재미없게 만드는 건 아닐지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

시간대는 써치가 끝나고 잠깐 쉬다가 11월 28일 토요일부터 하는 것 같네요.

OCN에서 16부작으로 만들었다면 꽤나 공들이고 주목받는 작품일 것 같은데 기대가 되긴 합니다.

웹툰으로 경이로운 소문을 보지는 않았는데 그림체나 이런것만 봐도 기대가 어느 정도 쌓이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주연으로 조병규님, 유준상님, 김세정 님 등이 나오는데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특히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이 있던데 들어가서 웹툰 경이로운소문 주인공을 보니 조병규님이랑 닮았나? 했는데 둘이 같이 놓고 보니까 싱크로율 좋네요.

유준상님은 뭐 어떻게든 변신을 잘하시는 분이니 그냥 믿고 보고 김세정님도 약간 만화캐릭터 필이 나고 악귀 정말 잘 처리(?)할 것 같은 느낌이라^^

어쨌든 웹툰이 드라마로 나오면 항상 기대를 가지고 보는 편이라 하여튼 기대가 됩니다.

그러고 보니 CJ ENM이 최근 NAVER랑 뭔가 사업제휴를 한다고 해서 네이버웹툰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웹툰이네요.

OCN드라마는 약간 일반적인 주제는 아니라서 심약한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아주는 아니지만 보통 드라마보다는 조금은 그런 장면들도 나오는 것 같긴 한 것 같네요.

써치도 그렇고 타인은 지옥이다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