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안타깝게도 확진자수가 6백 명을 넘어 629명이 나왔습니다.
얼마전에 583명이 나오면서 이 수치가 역대 국내 확진자수 순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629명이 나오면서 역대 국내 확진자수 순위는 3위로 뛰어오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확산세가 심각해서 걱정입니다.
영화, 연극도 못보고 시내거리도 맘대로 못 돌아다니고 정말 이 생활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답답해서 문제라고 하는게 그냥 답답한게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에게는 미안할 정도긴 하지만 그래도 답답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작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 자료는 조금씩 다르긴 하던데 909명이 최고인데 이를 넘으면 정말 초창기로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그 때는 수도권 확산세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수도권 확산세가 심하고 3월에는 일시적으로 올라간 것이지만 지금은 누적적으로 서서히 올라가고 있고 여전히 해외에서도 끊이지 않고 발생한게 그 때보다 더욱 위험하네요.
더 큰 문제는 3월만큼의 경각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뉴스에서 보도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방법, 그리고 실내에서도 마스크쓰는 습관, 어떤 곳이 위험한지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그 때보다는 더 높지 않을거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믿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부터도 회사와 밥먹는거 외에는 외출자제를 최대한 줄이고 연말 모임도 내년으로 미뤄야겠죠.
요새는 알아서들 연말에 모이자라는 얘기 누가 먼저 안꺼내는 분위기더라구요.
혹시나 이러한 모임 제안이 오면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분위기가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역대 코로나 확진자수 순위를 알아보았는데 이렇게 순위를 나열하다보니 깨는게 좋은걸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3월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자는 차원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 코로나 확진자 수 (0) | 2021.01.10 |
---|---|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조건 및 조치결과 (0) | 2020.12.12 |
아나필락시스 반응, 증상, 원인 뜻 (0) | 2020.10.21 |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수, 월드오미터 (0) | 2020.06.10 |
잠 잘 안올때 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불면증 해소) (0) | 2020.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