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런온 원작, 몇부작(run on 뜻)

jt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드라마 런온(run on)이라는 드라마가 시작합니다.

연기돌 임시완님과 여전히 아름다운 신세경님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꽤나 화제를 받네요.

그런데 왠지 임시완님은 약간 어린 이미지고  신세경님을 너무 오랫동안 봐서 그냥 이미지상 임시완님이 더 어릴 줄 알았는데 임시완 나이가 33살 88년생이고 신세경님이 90년생 31살이시네요.

임시완님이 신세경님보다 2살 나이차이나는 오빠네요. 

신세경님이 워낙 어릴때부터 데뷔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절대 외모때문 아니고)

그러면 드라마 런온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임시완님이 맡은 남자 주인공은 육상선수로 나옵니다.

신세경님이 맡은 여자 주인공은 외화번역가입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이 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했는데 육상선수를 앞만 보고 뛰어가는 삶이라 표현하고 외화 번역을 계속해서 뒤를 돌아보는 그러한 삶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는 일과 그 사람의 성격, 삶의 방식이 그렇게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바로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여기서는 드라마 런온만의 은유법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가진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드라마 런온의 큰 줄거리라고 하는데 그러한 단순한 로맨스는 아니겠죠.

주인공들도 그렇고 OST에 백지영님이 참여한 것만 봐도 꽤나 기대감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런온 원작이 궁금했는데 소설이나 웹툰 원작이 아닌 박시현작가님의 드라마 집필 작품이라고 합니다.

내용이 웹툰식은 아니고 혹시나 김비서가왜그럴까처럼 드라마 런온 원작이 웹소설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그리고 드라마 런온이 몇부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런온은 16부작이라 2월 중순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드라마 몇부작인지를 봐도 어느 정도 감이 오는데 기본이 16부작이고 이보다 짧으면 약간 기대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20부작 이상이라면 나름 기대작이거나 대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작비도 많이 들어가고 편성되는 시간이 프라임타임이니 길다는 것은 그만큼 제작비와 시간을 투여했다는 의미니까요.

드라마 런온 보면서 런온 뜻(run on)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런온이 무슨 뜻인지는 대충 알지만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run on은 계속되다, ~을 달리다라는 영어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런온 내용과 연관되어 해석을 해본다면 젊은 남녀가 사랑과 희망을 향해 달려간다, 계속한다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런온의 선행작이었던 드라마 사생활은 넷플릭스에서 1~2시간 있다가 방영이 되었는데 드라마 런온도 그런지 확인해보니 방영 후 넷플릭스에서도 곧 하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하면 본방송 놓쳐도 시간에 구애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재밌을 경우 기다리지 않고 본방을 보겠지만 시간이 안되어서 못 볼 경우는 참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어떤 분위기의 영상이 나올지 아직 감이 잡히지는 않지만 미생을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