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위트홈 웹툰원작, 넷플릭스, 몇부작

최근 스위트홈이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오픈되었습니다.

원래 인기가 많았던 웹툰 작품이고 웹툰이 영화화한다는 기사를 오래전부터 봐와서 기대가 컸었는데 어느 새 오픈을 하게 되었네요.

스위트홈은 흥행의 조건을 너무나 많이 갖추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웹툰원작, 넷플릭스 매체, 그리고 도깨비, 미스터션샤인을 만들었던 이응복 감독님, 스튜디오 드래곤의 제작 등 굉장히 많은 흥행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라서 흥행여부가 눈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틀전 금요일 오픈되어서 아직까지 계속 1~2위를 달리는 것을 보면 분명 굉장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스위트홈 웹툰원작 네이버

김칸비 작가님과 황영찬 작가님의 합작으로 유명합니다.

김칸비 작가님은 주로 스토리라인이시고 황영찬 작가님은 주로 그림 라인입니다.

140편으로 다른 인기작에 비해서는 길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140편으로 웹툰의 결말은 이미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초반의 전개가 너무나 재미있어서 정말 정신없이 넘어가게 됩니다.

웹툰이 길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 뿐만 아니라 웹툰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뭐든 원작과 비교하면서 보면 내용에 대한 깊이가 더 높아지는 것 같네요.

웹툰 스위트홈에서는 주인공이 처음에는 우울하고 삶에 대한 의지가 크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주인공이 처음 입주하게 되는 건물의 다른 입주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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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일반적으로 보면 일이 그렇게 잘 풀리지는 않는 것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살아가죠.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괴물로 인해 목숨이 위험하게 되자 오히려 주인공은 삶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찾고 느끼게 되고 연대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괴물들을 물리쳐 나갑니다.

괴물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왜 나타났는지는 웹툰에서 조차 명확히 이해를 하기는 힘들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잘 그려냈는지는 모르겠네요.

 

드라마 스위트홈의 첫 장면은 웹툰을 다 본 사람은 알겠지만 웹툰의 마지막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괴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웹툰에서는 사람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모습이었는데 넷플릭스 드라마로 각색된 스위트홈에서는 약간 괴물이 아니라 좀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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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위트홈 몇부작?

사실 웹툰보다는 표현에 한계가 있다보니 스위트홈 드라마에서는 그런식으로가 최선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위트홈은 회당 제작비가 거의 30억에 가깝다고 하고 대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에 들어갔을 것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스위트홈이 몇부작인지 봤더니 6부작입니다.

킹덤과 같긴한데 킹덤의 경우에는 시즌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스위트홈의 경우는 웹툰이 길지 않고 대부분의 내용을 다루고 종결되었고 다른 복선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후속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세계를 겨냥하고 만든 작품인 만큼 굉장히 많은 자막과 음성이 지원되기 때문에 해당 언어를 공부하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스위트홈 결말 그리고 스위트홈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