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에 대해서 알아보다 보면 가스란 단어가 나옵니다.
가스란 단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어지만 이더리움에서는 다른 의미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가스는 뭔가를 만들기 위한 재료의 일종으로 쓰이는데 이더리움에서도 그러한 뜻으로 가스 뜻이 사용될까요?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가스뜻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먼전 이더리움 코인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코인에서 Ethereum은 블록 체인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더리움(Ethereum) 경제 안에서 사용되는 기본 통화를 이더(Ether, ETH)라고 합니다.
이더는 일반적으로 가스라는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더리움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와 스마트계약 실행은 수수료를 지불해야만 합니다.
여기서 가스 뜻이 나오는데 이 수수료를 가스라고 부릅니다.
이를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가스는 모든 거래와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계산 노력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당연히 실행 작업이 복잡할수록 해당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가스가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가스 요금은 전적으로 이더를 사용하여 지불됩니다.
이러한 가스의 가격은 다른 재화와 마찬가지로 수요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게 됩니다.
네트워크상의 계산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여 이더리움에서의 거래나 스마트 계약에 어려움이 생긴다면 당연히 가스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당연히 가격은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이더리움 소식을 들어보면 이더리움2.0 이라는 용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2.0은 보안, 확장성, 분산화 영역에서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버전입니다.
보통 스마트 계약 플랫폼은 확장성은 뛰어나도록 설계가 되었지만 이는 분산화에서는 부족합니다.
또한 고도로 보안되고 분산된 블록 체인 네트워크는 확장이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2.0은 이러한 보안, 확장성, 분산화 등에서 포스, 비콘 체인, 샤딩 및 실행 환경을 사용하여 가장 이상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더리움2.0은 프로젝트가 복잡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개발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덧붙여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 또는 그룹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은 그에 반해 이더리움을 만들어진 창립 멤버가 공개되었고 이 창립 멤버들이 나중에 다른 코인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습니다.
예를 들어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에서, 개빈 우드는 폴카닷에 참여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더리움과 연관된 뉴스가 굉장히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카페 같은 곳에서는 이더리움 계열 등으로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자세히 알게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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