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의 결말, 줄거리

저에게 2020년 가장 재밌었던 드라마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이태원클라쓰를 뽑을 것 같습니다.

아직 1번 밖에 못봤는데 넷플릭스에 있기 때문에 나중에 한번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이태원클라쓰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스포가 될 수도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물론 이태원클라쓰는 아주 재밌기 때문에 재미없는 제 설명보다는 직접 보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이제 이태원클라쓰 결말 및 줄거리 시작하겠습니다.

박새로이는 아버지와 둘이 같이 사는 평범하지만 정의로운 고등학생이었습니다.

어느 날 박새로이는 아버지를 따라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그 학교는 바로 아버지 회사와 관련되어 있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그 학교에는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 바로 장근원이라는 아버지 회사의 아들이 왕처럼 지내면서 친구들을 괴롭히지만 누구 하나 말리지 않았습니다.

정의로운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말리고 그로 인해 폭행도 이루어지는데 그 일로 인해 박새로이 아버지는 회사에서 나오게 되고 작은 포장마차를 열고 둘은 다시 지난 일을 잊고 가게를 열심히 할 꿈에 부풀게 됩니다.

 

하지만 포장마차를 준비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차에 치여 죽게 되는데 그 차의 주인이 바로 자신과 앙숙이었던 장근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근원의 아버지는 자신의 힘으로 장근원 사건을 처리하고 이에 분노한 박새로이는 장근원을 폭행하고 이로 인해 박새로이는 감옥에 가게 됩니다.

징역 3년을 확정받고 교도소에 수감 된 박새로이는 첫사랑 오수아와 접견실에서 마주칩니다.

진실을 알면서도 밝히지 못하는 오수아는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 흘리지만 결국 현실 앞에서 비겁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게 3년 후 박새로이는 출소하여 새롭게 이태원에서 포장마차를 열게 됩니다.

아버지와 같이 소박하게 하려던 포장마차는 이제 아버지의 원수를 물리치는 도구가 됩니다.

그렇게 포장마차를 성장시켜서 당시에 요식업 대기업으로 군림하던 장근원의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포장마차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조이서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오수아가 여자 주인공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조이서의 비중이 커지네요.

조이서는 박새로이에 반해서 박새로이를 도와 포장마차를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키워냅니다.

 

천부적으로 좋은 머리로 마케팅을 하고 추진력으로 사업을 밀어부쳐서 박새로이의 포장마차를 전국적으로 키워내고 결국 프랜차이즈 회사까지 만들게 합니다.

이 프랜차이즈 회사 이름이 드라마 제목인 바로 이태원클라쓰입니다.

그 이후로는 복수를 위해 장근원 아버지와 갈등을 겪지만 결국 장근원의 만행으로 인해 복수할 대상은 자멸하고 맙니다.

그리고 복수에 눈이 멀었던 박새로이는 복수가 아닌 자신의 삶을 찾기로 마음먹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이태원 클라쓰의 줄거리와 결말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드라마, 웹툰 모두 봤는데 정말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