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베이비아기 요다 정체

만달로리안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은 만달로리안의 마스코트라고 불리는 베이비 요다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이 아이가 베이비요다 또는 아기요다로 불리는 그로그입니다.

정말 귀여운 외모로 인해 굉장히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만달로리안 내용의 핵심 등장인물입니다.

흔히 아기로 알려지고 취급되고 있지만 사실은 50살이라는 것이 초반에 밝혀집니다.

 

나이를 알아도 성장이 느린거지 아기는 맞기 때문에 그대로 베이비, 아기 취급을 합니다.

그로구는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와 제다이 마스터 야들과 같은 종족입니다.

그로구는 기원전 41년에 태어나 코루산트의 제다이 사원에서 자랐습니다.

50세의 나이지만 아직 갓난 아기이며 제국이 고용한 만달로리안 딘 자린에게 구해집니다.

하지만, 딘은 그로그가 제국의 실험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제국으로부터 그로그를 다시 구출합니다.

은하의 가장자리를 따라 그로구와 함께 숨으려고 시도한 후, 자린은 그를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희망으로 그로구를 추격하는 제국들을 상대하기 위해 네바로로 돌아옵니다.

생각보다 제국의 그로그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 딘은 결국 그로구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종족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것을 임무로 선택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만달로리안 시즌1의 이야기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2에서는 딘이 그로구와 함께 은하를 가로질러 여행하면서 남은 몇 안 되는 제다이를 찾아다닙니다.

제다이를 찾으면 그로그의 종족이 있는 곳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제다이 아소카 타노의 조언에 따라, 딘은 결국 그로구와 함께 타이톤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결국 딘은 그로그를 제다이인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인도했고, 제다이는 고로그를 포스의 방식으로 훈련시키기로 합니다.

정황상 그로그가 주인공이 될 것 같지는 않고 나중에 요다와 같은 인물이 될 것 같은데 아주 나중에 천년 후의 스타워즈를 그리는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나중에도 제국과 비슷한 힘을 가진 집단이 생겨날텐데 그 때는 이 그로그가 키운 제다이들이 이를 막지 않을까 하는 아주 주관적인 상상을 합니다.

(어디서 들었거나 합리적인 것이 아니고 그냥 만달로리안을 보고나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혼자서 그냥 생각한 것이니 그럴 거라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혼자 생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