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란? 뜻 의미

최근 언택트가 강조되면서 RAP란 용어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사실 많이 보아왔던 용어가 아니라서 RPA뜻과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RPA란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자로 사무 처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듯합니다.

좀 더 사전적인 의미를 알아보면 컴퓨터 내에 가상으로 준비된 로봇이 정해진 룰에 따라서 자동으로 처리하는 툴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RPA는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을 횡단하는 처리를 프로그래밍 없이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무처리를 프로그래머에 의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화가 기대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기존의 사무자동화나 작게는 엑셀의 매크로 기능과도 비슷한데 매크로와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매크로는 엑셀 등의 표 계산 소프트웨어에는 조작 순서를 기록해서 자동 실행하는 기능인데 RPA는 복수의 애플리케이션을 횡단해서 자동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매크로가 엑셀내에서만 작동하는 자동화라고 한다면 RPA는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통합해서 자동화하는 개념이라 엑셀 매크로 역시 RPA 의미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RPA를 설명할 때 메일을 자동으로 보낸다거나 매일 아침 보고서를 자동으로 만드는 것을 예로 많이 드는데 그러한 기능을 엑셀 매크로나 VBA를 사용해서 구현한 것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그렇게 구현한 것을 바로 쓸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가능은 한 것이지요.

또한 제조업에서도 로봇을 사용한 업무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FA라고 불립니다.

 

RPA는 FA를 경리와 회계, 총무, 서무 등의 업무 처리에 응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PA가 정형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반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구사해서 고도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수법을 인지 자동화라고 합니다.

인공지능의 개발언어는 옛날에는 LISP와 PROLOG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공지능 개발에 많이 사용됐지만 현재는 파이썬 등의 통계 라이브러리가 풍부한 언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요새는 많은 서적에서 엑셀, 파이썬을 통해 RPA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소개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RPA용어를 더 많이 듣고 이것을 해주는 회사들 또한 많이 생겨나고 우리에게 익숙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