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일런머스크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하면서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5천만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5천만원 밑으로 가긴 했지만 가격상으로 봐도 3년전 비트코인 열풍이 불었을때보다도 2배가 더 오른 것 같습니다.
요새 주식, 부동산 모두 미친 듯이 올라서 그런지 비트코인이 이렇게 오르는데에도 불구하고 3년 전보다는 관심이 조금 덜한 느낌입니다.
오로라는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입니다.
오로라의 코드는 AOA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한 영어약자입니다.
오로라는 암호화폐의 특징인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특정사업인 아닌 전 산업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따라서 AOA는 초고속 스마트 컨트렉트의 개발과 블록체인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쉽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하여 금융, 게임,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블록체인의 기술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스마트 컨트렉트가 언급되었듯이 오로라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입니다.
개발사는 Blockshine로 2018년 11월에 개발되었습니다.
개발사인 Blockshine은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정보 및 뉴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업체라고 합니다.
오로라는 이더리움의 단점인 느린 처리속도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DPOS와 BFT의 결합입니다.
DPOS는 합의알고리즘의 일종으로 많은 블록체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DPOS에 BTF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포크 생성 확률을 낮추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다중 체인 병렬 네트워크입니다.
다중 체인 구조는 암호화된 알고리즘과의 온라인 전송을 통해서 단일 체인 구조보다 좀 더 트랜잭션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체인의 수가 많아질수록 블록체인의 기술력 또한 높아진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블록체인이라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Upgrade하는 것은 보통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쉽지 않은데 오로라코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제가 알아듣는 범위 내에서 변형해서 적었습니다.
오로라 시세는 2월10일 현재 2.2원대 정도이며 발행수는 100억개이고 시가총액은 약 220억원 정도입니다.
오로라 전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시가총액이 220억 정도인 것을 보면 아주 관심을 받는 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적은 시가총액으로 인해 수급으로 인한 등락은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확실한 동력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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