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피 코인 시세 및 전망(STPT)

에스티피 코인은 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의 약자로 자산과 관련한 코인입니다.

에스티피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합성자산의 발행과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에스티피 프로토콜을 통해 누구나 스테이블 코인을 담보로 자신의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자산을 합성자산이라고 하고 이렇게 발행된 합성자산은 향후 탈중앙화 거래소, 렌딩 프로토콜 등 디파이 프로토콜과 통합되어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위의 말을 정리하여 네 가지 특징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1) 토큰화 (Tokenize)

누구나 스테이블 코인 형태의 담보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습니다.

토큰화할 때는 청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담보가 필요합니다.

2) 리버스 토큰화(Reverse-Tokenize)

자신의 합성자산을 역방향 토큰화하기 위해서는 발행자가 초기 발행했던 분량의 토큰을 소각하여야만 담보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구축 (Construct)

누구나 담보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으며 합성자산에 대한 목록 구축은 ERC-20을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블록체인 플랫폼의 자산들 중 하나에서 오직 한번의 결제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담보 요건은 최소 200%인데 인덱스에 쓰일 자산의 종류에 따라 변동하게 되며 에스티피 프로토콜에 의해 자동적으로 계산됩니다.

4) 거래 및 결제 (Trade and Transact)

합성자산은 기존의 디파이 프로토콜과 연동되어 탈중앙화 거래소와 렌딩 프로토콜 등 여러 플랫폼과 연결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스티피 토큰과 관련하여 알아보니 바이낸스 7차 투표에서 STPT와 IRIS가 붙어서 이겼다는 소식과 작년 3월 업비트에 상장할때 당일 100원까지 올랐다가 30원까지 떨어지는 롤러코스트를 보여줬다는 내용 등이 있네요.

 

바이낸스 보팅은 일정 바이낸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투표권을 주고 2개의 프로젝트에 투표를 하게 해서 이긴 프로젝트에게 바이낸스 상장 기회를 주는 이벤트로 STPT가 7차였다고 하고 최근 12차까지 뉴스를 본 것 같네요.

오늘 엄청난 강세를 보여준 무비블록(MBL)코인도 바이낸스 보팅 라운드 6차 승리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에스티피 코인 시세는 20년 3월 업비트 상장 후 지지부진하게 흐르다가 21년 초부터 상승하여 3월에는 100원에 근접하려고 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상장 당일의 고점에는 아직 이르지 못한 STPT코인인데 바이낸스 보팅에서 이겨서 상장을 하긴 했지만 에스티피 전망을 논하기에는 아직 얼마되지 않아서 개발상황을 계속 주목해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