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플레이원이라는 영화를 보셨나요?
영화 속에는 오아시스라는 메타버스 게임이 나옵니다 .
현재 우리가 말하고 있는 메타버스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현재 메타버스 게임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게임은 로블록스와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입니다.
물론 진정한 메타버스는 레디플레이원의 오아시스라는 것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소설, 웹툰인 템빨을 보시면 더욱 구체적으로 메타버스 세계가 지향하는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게임을 가지고 웹소설을 쓴 많은 작품들 중의 하나일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정말 미래 메타버스게임의 정형을 상상해서 그린 듯한 느낌입니다.
오감을 느낀다든지, 실제 세계와 완전 연결이 되어있으며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인공지능은 앞으로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일정 시간 지나면 강제 로그아웃을 한다든지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대비한 안배까지 생각하면 정말 메타버스 게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오감 중에서 현재 시각과 청각은 많은 발전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실제 트래픽의 속도만 받쳐준다면 현실과 비슷한 시각과 청각을 지금도 구현하는 것 같습니다.촉각은 어쩔 수 없이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고 오아시스에서도 어떤 복장을 입거나 특정부위를 감싸는 도구가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후각과 미각 역시 미래형 메타버스에는 구현이 되어있는데 현재 제대로 된 센서 등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는 예상하기가 어렵겠네요.실제로 그러한 맛이나 냄새를 조합할지 아니면 뇌의 자극을 통해 해결할지는 아직 어떻게 말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레디플레이원으로 메타버스의 세계에 대해 대충 감을 잡았다면 템빨이라는 웹소설에서는 제대로 메타버스 세계를 보여주고 굉장히 고민할 거리도 많이 만들어줍니다.또한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방송국의 현실과 광고와의 관계 등에서 해당 업종에 종사한 적이 있나하는 생각도 들었고 물가인상이나 금리같은 경제문제도 꽤 현실세계 그대로 옮겨 그 쪽 지식도 상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하여튼 올해부터 구글 등에서 VR 글래스를 제대로 출시하고 페이스북에서도 메타로 사명을 바꾼 만큼 실적을 내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메타버스가 방향 잡힐지 궁금합니다.정말 영화와 같은 게임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하는 상상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 기대하는 것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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