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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울 때 달래는 초보부모도 할 수 있는 방법 여러가지 - 백색소음

by 변화마스터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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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울 때 초보 부모들은 난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들은 내용도 많지만 아기가 우는 순간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여기 적은 방법도 분명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갑자기 생각이 안 날수도 있기 때문에 하나씩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백색소음

먼저 아기가 울 때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은 백색소음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의 환경을 구현해주면 아기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엄마 뱃속은 생각보다 조용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엄마의 심장박동부터 음식물 등이 흐르는 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등 일정한 규칙에 의해 나는 소리들이 많은데 이러한 소리를 들려주면 조용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쉬~ 라고 길게 소리내어 지면 아기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 밖에 수돗물 흐르는  소리, 진공청소기 소리, 유축기 소리 등도 도움이 된다는데 저의 경우는 일단 쉬~가 제일 효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백색소음을 내주는 기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핸드폰으로 여러가지 소리를 백업했다 들려줘도 좋지만 아무래도 핸드폰은 사용처가 많다보니 아래의 기계 같은걸로 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2) 바운스

엄마의 뱃속을 생각보다 출렁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운스를 해주면 엄마의 뱃속같은 환경이 되어 울음을 잘 멈추었습니다.

특히 앉아서 달래주는 것보다는 일어나서 서서히 주변을 걸으면서 바운스를 해주면 제일 효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효과는 매우 좋지만 장시간 하기에는 매우 힘든 방법입니다.

그리고 해주면 해줄수록 더 많이 해달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에 해줄때마다 고민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울 때 가끔 해주어야 할 것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3) 공갈 젖꼭지

울 때 새벽이거나 주변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짧은 기간 우는 것을 지켜보았다가 공갈 젖꼭지를 효과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 우는 것을 달래다보면 갖가지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는 것 같은데 계속 안아주기 힘들다면 손을 등에 대어서 안정감을 준다거나 팔이나 다리를 고정시킨다거나 그런 방법을 총동원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오래 달래는 방법은 사실상 없는 것 같더라구요.

100일까지, 좀 더 길게 잡으면 200일까지는 고생할 수 밖에 없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글이나 어른들 말 들어보면 아기가 울때 어느정도 울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아파트의 구조상 아기가 울게 놔둘 수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흔히 손탄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아기키우려면 아파트로 많이 이사가는데 오히려 아파트로 가면 아기를 울게 놔둘 수 없는 구조가 되니 아이러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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