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출생지원금 정리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아기가 나오면 챙겨야할 지원금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출생신고하러 동사무소 가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테지만 한번 정리해보고 혹시나 나중에 인터넷에서 찾으실때 도움이 될  수 있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정부에서 아기가 출생하면 여러가지 지원이 있는데 일시적으로 주는 지원금과 지속적으로 주는 지원으로 나눠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일시금

먼저 일시금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일시금은 3가지 종류인데 산후조리비,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이렇게 3가지입니다.

1) 산후조리비 경기도 50만원

    먼저 산후조리비입니다.

    금액은 경기도 '22년 기준으로 50만원입니다.

    경기도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실제로는 경기도 시단위로 지급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는 경기까지만 표기하겠습니다.

     동사무소에서 chak 앱을 설치하라고 하더라구요.

     이전에 설치하신 분들은 생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결제할때 계속 앱쓰는게 불편해서 카드신청을 했고 이 카드 긁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등은 사용이 안되며 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되는 것 같습니다.

 

2) 출산장려금 경기도 30만원

     첫째의 경우 30만원이 들어오고 둘째부터 더 많이 받습니다.

     역시 경기도 시 기준인 것 같아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동수당체크카드라는 것을 만듭니다.

      이 아동수당체크카드로 어차피 앞으로의 아동수당도 들어오니 반드시 만들어야합니다.

       (아동수당체크카드는 엄마 이름으로 만들어야합니다.)

 

3)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이건 200만원으로 국가에서 주는 것 같습니다.

     임신하면 국민행복카드를 만드는 것 같은데 그 곳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아마 카드 안만들어도 되는것같습니다.

     이 카드로 또 보통 이모님 지원도 받는데 일찍 신청하면 여기서 그 금액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일시금으로 경기도 기준 280만원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 수당 

수당은 크게 영아수당, 아동수당, 전기료감면입니다.

영아수당은 2년 미만일 경우 30만원이 현금으로 지정은행에 추가적으로 들어오고,

아동수당은 8년미만일 경우  12만원이 위에 언급된 아동수당체크카드로 12만원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출생일로부터 3년동안 전기비 할인 30%을 받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태어나면 에어콘 등 많은 전자제품을 사용하게 되니 할인해주는 것 같습니다.

할인 최대 금액은 16,000원으로 한달 전기료가 5만원 이상 나온다면 거의 대부분의 혜택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