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청각은 임신 24주부터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달된 청각은 36주가 되면 기억회로가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렇게 발달된 기억회로로 단어의 발음차이를 구별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소리를 구별하고 판단하여 명령을 내리는 전두엽회로도 발달한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찍부터 태아는 청각으로 소리를 구별하고 기억하기 때문에 태담은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태아의 청각 신경이 가장 예민한 시기는 저녁 8시 정도라고 하는데 그때쯤이면 보통 아빠가 퇴근하여 집에 오는 시간입니다.
아빠의 목소리는 엄마의 목소리보다 보통은 중저음이기 때문에 엄마의 목소리보다 양수로 비교적 더 잘 전달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했기 때문에 많이 피곤할테지만 미래의 아기를 위해 아빠도 태담을 해주는 것이 미래 아기의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이렇게 태담을 많이 하게 되면 아기가 태어난 후 아빠의 말을 더 잘 듣는다고 합니다.
태아의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10분 내외라고 하기 때문에 피곤하더라도 약간의 시간을 내서 아기와 태담을 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하루 10분 동안 책을 읽어준다면 아빠 역시도 오랫동안 발음에 신경을 안 쓰고 살았기 때문에 발음 교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영어책을 하루에 10분씩 읽어준다면 자연스럽게 직장에서 필요한 영어공부도 할 수 있겠죠.
나중에 아기 양육비를 더 벌기위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으니 하루에 10분씩은 아기와 태담을 나눠보도록 하고 주변에도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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