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개월수별 뇌 발달형성 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2개월에는 두뇌의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형체만 있을 뿐기능을 하지는 못하는 단계입니다.
임기3개월에는 두뇌가 형성되어 제 모습을 갖추고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외부의 자극을 차츰 기억하게 되는데 이 때 기억한 것은 출산 후에도 얼마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 성인과 같은 기억력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엄마의 행동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그것이 뇌에 전달되어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태교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겠네요.
임신4개월에 사람의 두뇌는 일생을 통틀어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발달하는데 기쁨, 불안, 화남 등의 감정도 이때부터 생긴다고 합니다.
두뇌가 가장 발달하는 시기이니 이 시기에 태교를 많이 해줘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임신5개월에는 태아의 뇌가 80% 이상 발달하여 보통 성인과 다름없는 뇌 기능을 갖게 됩니다.
임신6개월에는 태아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 상태이므로 뇌의 상태도 활발해지게 됩니다.
임신7개월에는 좋고 싫음을 발차기로 표현하는 시기이며 외부에 대한 반응 역시 빨라지게 됩니다.
임시8개월은 소리의 강약, 엄마의 기분 파악, 바깥의 명암구별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밝으면 줄어들고 어두우면 늘어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엄마의 눈과 뇌를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고 하네요.
이제 임신9개월인데 이제 거의 세상 밖으로 나올 정도로 성숙했고 아기 혼자 빙그레 웃는 표정인 배냇짓을 한다고 합니다.
이제 감정이 풍부해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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