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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식

KPI 뜻, 설정하는 방법 개수 등

by 변화마스터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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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뜻은 Key Performance Indicator의 약자로 핵심 성과 지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고 이러한 KPI를 성과평가와 연결하는 것이 거의 기본이 된 상황입니다.

KPI 뜻에서 알 수 있듯이 핵심이 되는 지표를 설정해야 하며 너무 지엽적이거나 통제불가능한 것을 설정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럼 KPI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해당 부서 및 해당 개인의 가장 중요한 지표로 설정

KPI는 해당 부서 및 해당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로 설정해야 합니다.

영업부서라면 매출이나 판매량이 중요할 것이고 스텝부서라면 해당 업무에 대한 실수 방지, 프로세스 개선 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핵심지표를 설정할 때도 피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통제 불가능한 변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해당 지표는 평가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제 불가능한 것을 지표로 넣을 경우에는 업무에 대한 의욕을 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나 부서가 열심히 한다면 바꿀 수 있는 지표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바꿀 수 있는 지표라도 중요한 지표여야 합니다.

보통 실무에서는 쉽고 바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을 KPI로 설정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면 상관이 없으나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면 배제하는 게 좋습니다.

2) KPI 개수

보통 KPI는 3~5개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 따라서는 더 많고 심지어 10개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KPI를 10개 넘게 설정하는 경우는 상사가 통제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거나 뭐가 중요한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PI가 10개가 넘을 경우 어떤 것은 3점, 5점이 배당될 수도 있는데 개인입장에서는 그런 작은 점수 배당의 KPI는 내용에 따라 무시해버리는 경우도 생겨버립니다.

하지만 10개 이상의 KPI를 설정한 사람이라면 보통 성격이 그렇게 좋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점수만 보고 그 항목을 포기한다면 관리자가 괘씸죄를 매겨 평가를 박하게 할 수 있으니 관리하는 척은 해줘야합니다.

정말 잘 설정된 KPI라면 3~5개의 핵심지표만 잘 관리하면 업무의 대부분을 커버하면서 열심히 일하게 될 유인이 생기는데 이렇게 만드는 것은 사실상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3) 측정가능할 것

이상적인 KPI가 어려운게 바로 측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매출과 영업이익, 공헌이익 등 확실한 것에 배분을 많이하게 됩니다.

또한 어려운걸 해낸다면 그 다음에는 공정성이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생각한다는 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전부터의 합의가 중요합니다.

상사가 주로 강조하는 상황이나 실적과 가치판단없이 연결되는 것으로 해야합니다.

 

실제로 KPI를 설정하고 관리할 때 실무적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KPI관리를 아무리 해봤자 결국은 상사의 주관적인 평가가 가장 중요해서 결국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경우라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KPI를 비슷비슷하게 몰아버리고 상사평가에 따라 모든 결과가 바뀌게 설정하는 경우는 상사의 주관적인 평가를 객관적인 결과로 포장하는 수단에 불과한 경우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을 오랜 기간 반복하다보면 조직원들이 자기 부서와 역할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지를 정확히 인지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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