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탯줄1 태항아리 - 세종대왕의 탯줄 보관 백자 항아리 태항아리란 왕실에 왕자나 왕녀가 태어났을 때 태를 담은 항아리로, 그 안에 이름과 생년월일이 기록된 태지석을 함께 묻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대왕의 탯줄을 보관하는 항아리를 태항아리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조선의 4대왕인데 그 전의 3대왕의 태항아리는 모두 질그릇이었다고 하는데 세종대왕의 탯줄을 보관하는 태항아리부터 최초의 백자 태항아리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의탯줄을 보관하는 이 백자 태항아리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자 태항아리이며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생김새가 그렇게 이쁘지는 않은데 백자로서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하네요. 그림을 보면 그렇게 이쁘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유약도 고르게 칠해지지 않았고 강도도 굉장히 낮다고 하네요. 조선백자의 기술이 완성되기 전에.. 2020.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