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 안올때 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불면증 해소)

여름이 되고 열대야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좀처럼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항상 피곤하고 학업이나 업무의 효율 또한 떨어집니다.

그리고 날마다 7시간씩 푹 잔다면 여러분의 뇌와 심장은 3년은 더 젊어진다고 하고 그렇지 못하면 피곤해지고 건강에 좋지 않은 다당류 음식을 원하기 때문에 노화를 촉진시키고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인 잠이 잘 안올때 쓸 수 있는 몇 가지 불면증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니 이를 잘 지키는지 자가진단한 번 해보세요.

첫번째로 일정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라.

가장 간단하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일인데요.

특히 직장인이라면 주말에 몰아서 자는 유혹을 이겨내기 어렵죠.

하지만 주말에 너무 불규칙하게 많이 잔다면 오히려 주중에 더 피곤할 수 있으니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신체시간은 24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더 길어서 의지가 없다면 조금씩 점점 늦게 일어나게 된다고 하니 누구나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열대야에 잠이 안오는건 당연한 것이고 방의 온도가 너무 높아도 숙면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이 잘 안올때 자기도 모르게 차가운 바닦으로 가거나 옷을 벗는 것은 잠을 자기 위한 반응일 수도 있겠네요.

세번째는 자기 전에 약간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배고파서 깬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기 전에 멜라토닌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송파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에 관여한다고 하는데 옥수수, 쌀, 곡식으로 만든 파스타도 괜찮고 야채 같은 세로토닌을 함유한 복합당류가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우유 같은 전통적인 방법도 괜찮습니다.

당연히 커피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그리고 주류는 피하는게 좋겠죠.

잠이 안 올때 술을 마시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효과를 보았다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 심리적일 것 같습니다.

네번째로 침대를 정리해야 합니다.

침대는 잠을 자는 장소로만 사용을 하고 침대위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핸드폰을 만지게 되면 잠에 방해가 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잠이 안올때 자가점검 용도로 한번 해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