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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 - 웹3.0 시대의 기술

by 변화마스터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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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웹은 영어로 semantic web이라고 표현하고 사전적인 뜻은 의미론적인 웹입니다.

웹3.0시대의 대표적인 기술로써 데이터 간의 관계나 의미를 컴퓨터가 스스로 분석하여 처리하는 웹기술입니다.

컴퓨터가 스스로 분석하여 처리한다는 것은 컴퓨터가 웹페이지의 내용을 해석하고 이용하여 개인에게 맞춤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현대는 정보가 많음을 넘어 과잉상태로 진입했는데 이런 과잉된 정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없는 정보가 아닌 사용자 맞춤 정보를 최적화하여 알려주는 것이 바로 시맨틱웹입니다.

넘쳐나는 정보에서 자신만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현대인의 노력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자신이 좋아요를 누르는 인플로언서나 추천메뉴 등을 활용하는 것이 모두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최소한의 노력으로 얻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시맨틱웹 역시 시간 대비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웹3.0 관련 기술 중 시맨틱웹 외에도 데이터 협동모델이라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수석연구원이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개념인데 기업이 소유하는 데이터가 아닌 다수의 개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소유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개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은 기업으로부터 데이터 활용 대가를 돌려받아 이를 개인에게 분배해줍니다.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이러한 정당한 보상은 개인에게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여 제공할 동인을 만들고 이렇게 잘 만들어진 데이터는 더 큰 가치를 기업에게 주게 되는 서로 상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웹3.0에서는 이미 넘쳐나버린 정보에서 정말 필요하고 개인화된 정보를 찾아내고 매칭하는 작업이 앞으로 중요해짐을 의미합니다.

정보는 넘치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의 가치는 또 커지는 정보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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