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선 실생활 UV-C 뜻

최근 여름이 매우 더워져서 한국이 동남아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올해 겨울에는 따뜻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추운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기후와 환경 이런 것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날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눈에 보이지않는 환경까지 중요해지다 보니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하게 고민해야하는 것 같네요.

흔히 자외선은 잘 알고 있지만 UV선이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UV선이 Ultra Violet의 약자라는 것을 보고 보라색을 넘어선(?) 그럼 자외선인데 라고 생각하였는데 자외선이 맞았습니다.

챙피하긴하지만 UV선이 자외선이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네요.

썬크림 광고에서 UV선 차단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자외선 차단이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두 가지의 광선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네요.

이런 사실은 UV살균이라는 뜻을 찾아보다 UV의 약자를 보게 된 것인데 자외선이 몸에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반면에 살균을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UV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99.9% 없애준다고 하는데 화학약품이나 수은이 들어있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빛이라고 하네요.

이런 UV-C선은 박테리아의 DNA와 RNA 분자 구조를 손상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UV는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그 중에 UV-C의 살균효과를 이용한다고 하네요.

UV-A, UV-B도 살균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왜 UV-C를 사용하는지는 나중에 또 살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UV-A는 200~280나노미터, UV-B는 280~315나노미터, UV-C는 315~400나노미터의 파장을 가진다고 하며 여기서 나노는 10의 -9승을 의미하니 뒤로 0이 9개가 붙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반도체에서 많이 듣는 나노를 여기서도 듣네요.

하여튼 바이러스와 세균을 없앤다고 하니 좋은 것 같지만 혹시나 인체에도 영향을 주는지 염려가 되었는데 당연히 일반적인 경우에는 영향을 주지만 요새 인체에 영향주는 제품 팔았다가는 난리가 나니까 다 실험을 했겠죠.

하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찝찝하기 때문에 UV-C가 살균은 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하게 하는 장치에 대해 찾아보고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