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이 더워진 것 같습니다.
이미 선풍기는 많이들 꺼내놓으신 것 같은데 점차 에어컨도 가동할 준비를 하는 집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이 올라버린 전기세때문에 전기세폭탄이라도 맞을까 두려워 관련 내용을 많이들 찾고 계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내용을 알아볼까 합니다.
1) 전기세 요금구조 바로알기
에어컨 전기세가 무서운 것은 바로 전기세의 누진때문입니다.
따라서 누진세 구간에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한시간 에어컨을 쓰면 어느정도를 쓰는 것이고 누진세 구간에 들어가는 전기량은 어느 정도일까요?
에어컨마다 다르겠지만 에어컨을 보시면 전기사용량이 적혀있습니다.
보통은 1000W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에어컨을 1시간 사용한다고 한다면 대충 1kWh의 전기량을 사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희망온도와 주변온도에 따라서 가감이 필요합니다.)
그럼 누진 구간은 어느정도일까요?
아파트의 경우 고압을 사용하고 7월~8월은 하계로 450kWh를 초과하면 1kWh당 234.3원이 부과됩니다.
즉 에어컨 1시간 사용할 경우 누진세 구간에 들어갔을때 한시간에 234.2원이 부과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시간씩 30일 사용하면 에어컨 때문에 약 7만원 정도가 더 나오게 되겠네요. (234.3*10*30)
2) 일반 전기사용량
일반적으로 4인 가족의 경우 보통은 한달에 200~300kWh 정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냉장고가 한달에 30kWh 정도되고 밥솥이나 열을 많이 내는 제품의 경우 한 시간에 1kWh정도가 되니 자세한 사용량은 당연히 가정마다 다를 것이고 제품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대략 암산이 가능할 정도로 단순화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정말 대충 적습니다.
따라서 전기를 좀 많이 사용하는 집안의 경우에는 에어컨 사용이 바로 누진세 적용을 받을 것이고 전기를 적게 쓰는 집은 누진세에 진입하지 않는 구간에서도 해결이 될 것 같네요.
어쨌든 이렇게 대충 전기요금제에 대한 감을 익히신 후에 점차 각각의 전자제품의 전기량을 대충이라도 알고 누진세에 들어가지 않게 조절한다면 특별히 자린고비처럼 아끼지 않아도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를 외우면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을 방지하듯이 전기량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불필요한 전기세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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