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등학교 보는 곳 넷플릭스 웨이브, 몇부작, 연기력 논란

뉴스를 보다보니 청담국제고등학교라는 검색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학교가 있었나 생각을 했는데 이내 이것이 실제 고등학교가 아닌 드라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하나 봤는데 방송국의 드라마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청담국제고등학교 보는 곳이 어디인지 채널을 찾아보니 웨이브와 넷플릭스가 있었습니다.

아마 웨이브에서 만들어서 넷플릭스에서도 반영하게 판권을 판 듯이 보이는 드라마였습니다.

청담국제고등학교 보는 곳 넷플릭스

어쨌든 국제고등학교라는 소재가 생소하기도 하고 뭔가 재밌을 것 같아서 넷플릭스에서 청담고등학교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처음 보는데 일반 방송국에서 하는 드라마와는 좀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넷플릭스에서 만든 드라마와도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

좀 뭔가 정제되지 않고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반적으로 상당히 많은 수의 배우들의 연기가 하향평준화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주인공이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입학을 준비하는 여중생을 가르치러 면접을 보러가서 사모님과 대화하는 장면을 일부러 과장되게 그린 것 같긴한데 연기자가 연기를 너무 못하니까 굉장히 지루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니까 주연, 조연에 대한 연기논란이 많은 것 같네요.

하지만 워낙 주변 인물들이 연기를 못하니 그렇게 튀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하고 제작사를 보니 와이낫미디어네요.

웹드라마 제작하는 회사였는데 이제는 드라마도 찍나봅니다.

그걸 알고 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웹드라마는 주변 인물들이 연기 못해도 그냥 넘어가고 그러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게 그대로 반영된 듯 보이네요.

그래서 웹드라마가 아닌 방송국의 정제된 드라마를 많이 봐왔던 사람들은 좀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이 드라마는 시청층이 어릴 것이고 어렸을 때부터 유튜브 등으로 아마추어들의 비디오를 많이 봐왔던 시청자들은 이것도 하나의 트렌드라고 생각하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오랜기간 방송국에서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만을 봐왔던 사람들은 바로 연기력에 조금 눈쌀을 찌푸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담국제고등학교 몇부작

청담국제고등학교 몇부작인지 보니까 10부작이네요.

한번에 다 오픈하지 않고 일주일마다 두편씩 오픈하는데 이런 연기력 논란때문인지 초반에는 포스팅 글이 많던데 갈수록 포스팅글이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어쨌든 저 역시 초반 몇 편보다 결말은 궁금하지만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포기하게 되었네요.

드라마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제작사가 아니면 바로 차이가 느껴지는 것보니 우리나라의 드라마 만드는 수준이 정말 많이 올라간 것 같습니다.

약간 대만드라마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대만드라마도 주인공들의 연기가 정말 일반인 섭외했나 싶을 정도인데 그게 트렌드거든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이런 트렌드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은데 뭐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이런 류가 트렌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영어로 제목이 허덜덜하네요.

요새는 이런 제목도 심의가 통과되는 걸 보니 좀 신기합니다.

 

슈룹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