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당이 있는 집 몇부작 , 원작

어제부터 마당이 있는 집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니 어느 정도는 믿을만한 드라마일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김태희님의 복귀작으로 더 주목을 받았을 것 같은데 얼마전 더글로리의 박연진이 너무나 히트를 해서 그런지 임지연님 비중이 김태희님 비중 못지 않은 느낌입니다.

홍보도 거의 더블로 하는 느낌이고.

어쨌든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사이고 김태희님과 임지연님이 나오니 그것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또한 김태희님의 스릴러 장르 도전과 임지연님이 괴롭히는 것이 아닌 괴롭힘을 당하는 역으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도 기대가 되는 것 같네요.

 

1) 마당이 있는 집 몇부작

마당이 있는 집은 6월19일에 월화 드라마로 시작합니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만들었다고 해서 16부작이나 20부작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8부작으로 짧네요.

좀 길다고 생각해서 좀 늦게 합류하려고 했던 분들은 순식간에 끝나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마당이 있는 집 넷플릭스 방영 여부

하지만 우리에게는 넷플릭스가 있죠.

어차피 본방 보는건 적성에도 안맞고 넷플릭스 봐야죠.

맘 편히 주말에 2편씩 보면 될 것 같고 그것도 귀찮으면 나중에 재밌다고 하면 넷플릭스에서 몰아보면 되니까요.

요새는 넷플릭스 방영 때문에 좋은 드라마와 나쁜 드라마의 갭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재미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반에 좀 따라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요새는 초반에 잼없다는 소문 들면 바로 클로징하는 것 같네요.

재밌다고 소문나면 넷플릭스로 보면 되니까 굳이 시간내면서 초반에 줄거리 따라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3) 마당이 있는 집 원작

요새 드라마를 고르는 기준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원작.

일단 요새 가장 핫한 원작은 아무래도 웹툰이겠죠.

일단 웹툰 원작이라고 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고 웹소설의 경우에는 웹툰보다는 조금 낮긴하지만 그래도 로맨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중타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창작이나 소설원작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드라마 퀄리티가 워낙 높아졌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마당이 있는 집 원작은 동명의  소설이라고 하네요.

내용은 제목에서처럼 집에 있는 마당으로부터의 수상한 냄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사실 어제 마당이있는집 1화가 방영이 되었으니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수가 없겠죠.

특히 8부작이라는 것이 뭔가 걸립니다.

최근의 경향을 보면 8부작이 시즌1이고 뒤에 8부작이 시즌2가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더글로리도 그랬고.

원래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드라마를 16부작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번에도 8부작, 8부작 쪼개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만드는 쪽에서는 편의상 좋고 더글로리의 경우에는 그런 배치가 성공했지만 잘못하면 완전 망할 수도 있는 릴리즈 방식인 것 같습니다.

8부작이 매우 호평을 받으면 나머지 8부작까지 이어가겠지만 앞의 8부작이 좀 망하면 뒤의 8부작은 아예 유입조차 하지 않을 수도 있어서요.

개인적으로는 16부작 이어서 방영되는걸 좋아하는데 뭐 방영하는 사람들이 그러겠다는데 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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