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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 시즌2 런칭일

by 변화마스터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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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글로리가 다른 이유로도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더글로리는 청소년시절의 불행한 경험, 불행한 경험이라고 하면 이를 과소하거나 어쩔 수 없다는 의미로도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런 것은 아니며 절대 있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벌어지고 있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특히 이러한 일이 부모의 재력이나 권력 때문에 벌어지는 것을 다루는데 현실에서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공정에 분노하던 젊은 세대도 이제 너무나 그런 현실에 포기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여튼 이런 논란은 더글로리 시즌2가 나오게 되면 더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더글로리 시즌2 런칭일은 3월 10일인데요 다음주 금요일이네요.

보통 넷플릭스의 경우 한국인의 시청 패턴을 알아서 그런지 금요일에 런칭을 하는 것 같네요.

더글로리가 화재가 되고 있는 만큼 더글로리 시즌2 런칭일에 맞춰 넷플릭스를 보려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네요.

일단 더글로리의 경우 화앤담픽쳐스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화앤담픽쳐스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자회사입니다.
김은숙작가님이 속해있는 제작사입니다.
보통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만드는 드라마는 16부작이나 20부작 형태의 TV드라마 형태를 많이 만들기 때문에 이번 더글로리 시즌2는 어찌보면 16부작에서 9~16편에 해당하는 스토리입니다.
따라서 더글로시 시즌1이 끝났을때 끝났다기 보다는 계속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당연해보입니다.
원래 16부작 드라마를 넷플릭스 상황상 시즌1, 시즌2로 나눈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즌2는 속편이 아닌 원래 드라마의 후반부입니다.
따라서 속편이 가진 징크스 같은 것은 없을 것 같고 클라이막스가 고조되는 구조가 될 것 같네요.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서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주고 잠재적인 가해자들이 절대 남을 괴롭히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되었으면 좋겠네요.
결말이 어정쩡하다면 재미는 잡을 수 있지만 그 사회적 파장때문에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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