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주말에 볼만한 드라마 - 위기의주부들, 모던패밀리,

디즈니플러스를 가입한 이유는 마블과 디즈니 애니를 보기 위해서였는데 실제로는 마블과 디즈니애니는 거의 안보게 되네요.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위기의주부들과 모덜패밀리인것 같은데 주말도 되었고 해서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랫동안 디폴트로 놓고 볼 만한 드라마 추천드립니다.

 

1. 위기의 주부들

두말하면 잔소리일 정도로 명작 드라마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 위기의 주부들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얼마전까지 넷플릭스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 하도 넷플릭스에 있었던 드라마가 없어져 버리다보니 어디에 있는지 헷갈려버렸습니다.

넷플릭스에서 프렌즈만 좀 다시 해줬으면 하네요.

어쨌든 시즌도 9시즌까지 있고 디폴트로 놓고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2. 모던패밀리

역시 넷플릭스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 없네요.

그래서 디즈니플러스에서 보는데 역시 디폴트로 놓고 보기 좋습니다.

프렌즈가 넷플릭스에서 오랜기간 수위를 차지했던 것처럼 모던패밀리도 디즈니플러스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계속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기 좋은 것 같습니다.

3. 드롭아웃

드롭아웃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오는 미드입니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다고 생각했더니 로스트에 나왔던 장교네요.

나빈 앤드류스라는 배우인데 로스트에서 워낙 인상깊게 나왔었는데.

그런데 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이제 날렵해보이는 그런 느낌은 없네요.모덜패밀리나 위기의주부들처럼 긴 드라마가 아니라 디폴트로 보기에는 무리지만 재미있었습니다.그런데 너무 어린 학생을 연기해서 그런지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4. 심슨가족

디즈니플러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애니라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를 보는 사람들이 좀 나이가 있는 성인층인가봅니다.

이런 류의 만화는 80~90년대에 유행하던 것인데.

저는 그 때 못보다 최근 다시 보는데 약간 응답하라 시리즈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나름 영어도 배울 수 있고 역시 디폴트로 놓고 보기 좋은 애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