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신작으로 알려져온 아레스가 오픈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해보았고 간단한 후기 및 몇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일주일 좀 안된 상황이고 찍먹상태라 큰 과금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게임에 비해 굉장히 레벨업 속도가 느린 것 같았는데 일주일이 안된 시점이고 10만원 이하의 과금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일단 레벨은 40을 찍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보안이 취약하여 접속을 종료합니다 오류가 초반 2~3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2~3일은 거의 접속을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찍었으면 처음에 유튜브에서 레벨업 올리기 어렵다는 말은 약간 잘못된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큰 과금 없이도 일주일만에 40레벨까지는 손쉽게 다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후부터 엄청 어려울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든 2~3일 동안 접속 거의 못한 것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느린 레벨업 속도는 아닌 것 같네요.
레벨 40 정도되니까 대부분의 던전 플레이는 뚫린 것 같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솔플로 보스잡는 것도 있고 파티로 뭐 하는 것도 있고 나중에야 보통 던전과 같은게 뚫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거래소도 구매, 판매 모두 2~3일 안에 뚫린 것 같았습니다.
레벨 제한은 아닌 것 같고 어떤 에피소드를 뚫으면 되는 것 같은데 하다보니 뚫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3일 정도 열심히 메인퀘 밀면 뚫려있는걸로 봐서는 거래소 문턱도 그리 높은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키보드로 조작해야하는줄 알고 엄청 걱정했는데 토튜리얼에서만 키보드 강조되고 그 다음에는 거의 마우스로만 플레이 가능합니다.
아레스 키보드 조작때문에 플레이를 망설이셨다면 처음에만 그러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키보드 플레이를 강점이라고 내세우긴했지만 실제 유저들은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게임사에서도 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방치모드 됩니다.
아직 오류가 좀 있긴한데 그래도 되긴합니다.
결국 아레스는 자동사냥, 방치모드 모두 되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찍먹을 해보았는데 찍먹하면서 일주일동안 다이아 500개 정도 모은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이었다면 훨씬 더 모았을텐데 도대체 벌써 템값이 왠만한건 다 10원이고 강화재료도 벌써 10원이하로 떨어졌네요.
보통은 강화재료 등의 재료템들이 일주일정도까지는 꽤 비싼데 벌써 이렇게 떨어진걸로 봐서는 거래소가 그리 활발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안문제로 많이 접속을 못했는데 아마도 다른 게임을 접속하면 보안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흔히 쌀먹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막으려는 장치를 많이 한 게임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장치 안해도 될 뻔했네요.
재밌어야 사람들이 계속 모일텐데 솔직히 재미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은 더 해보고 그만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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